1. 실업률 추가 하락 전망 본인 포함 대부분(generally) 이사들은 추가적인 고용 개선 기대. 특히, 핵심 노동참여 연령(prime age)층이 노동시장으로 돌아올텐데, 이 과정에서 실업률은 소폭 상승할 수 있음. 신규 고용 창출은 재정과 통화정책이 덜 완화적으로 변화하면서 둔화될 것. 실업률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고 보지만(certainly possible), 일자리 창출 둔화 등으로 인해 제한적일 것
2. 임금과 인플레이션의 관계 임금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최고 수준 기록 중. 이는 노동시장이 얼마나 타이트한지 보여주는 것들 중 하나. 높은 임금은 노동시장 수요와 공급 불균형에 기인. 그러나 연준 정책 방향, 추가적인 노동시장 문제 해결(더 많은 사람의 노동시장 복귀) 등으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되찾으면 임금 상승률은 둔화될 수 있음. 그래도 임금 상승률은 높을 수 있겠지만 물가 목표에 보다 부합하는 모습 보일 것으로 예상
3. 경기 침체를 배제한 고용 시장 둔화 유도 가능성 노동시장 수요를 누그러뜨리면 빈 일자리가 매우 많기 때문에 실업률이 높아지지 않고도 빈 일자리 감소가 가능. 결국, 수요 완화를 통해 경기 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임금과 인플레이션을 낮출 기회가 있음. 현재 가계와 기업은 각각 초과저축, 양호한 재정상태이며 노동시장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 없이도 강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감내할 수 있음. 경제의 연착륙이 가능한 좋은 시간
4. 다음 회의 50bp 인상이 가능한데, 75bp 또는 100bp 인상 가능성 FOMC는 75bp 인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음. 향후 경제와 금융 여건이 Fed의 기대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면 향후 몇 차례 회의에서(for the next couple meetings) 50bp 추가 인상에 대한 광범위한 공감대(broad sense)는 형성되어 있음
5. 인플레이션 전망 향후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는 않더라도 둔화될 것으로 기대. Core PCE는 고점 탐색 중이라는 몇몇 증거가 있지만 조금 더 확실한 징후 포착 필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60~90일 앞을 내다보고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지침)를 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
6. 인플레이션 둔화, 실업률 상승 시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정 여부 한 두달 말고 더 긴 시간 인플레이션이 더 편안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 근원 물가가 두 달 정도 낮아졌다고 안심할 수는 없음. 만약, 물가가 둔화되더라도 기준금리 인상을 멈추기보다는 다시 25bp 인상으로 돌아갈 것.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인상안을 논의하는 것이 현재 베이스 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