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중국여행하기전에는 거의 매일 들락거리다가
여행후에는 좀 뜸하네요...
많은 정보를 여기에서 얻다보니 여행후기 적는것이 당연하고 혹시 도움될까해서요...
8월 13일 ~ 16일까지 3박4일동안 중국 절강성 리수이부근을 여행하고 왔네요.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중국친구집을 방문하고 왔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군요.
첫 중국친구집 방문...
그러니까 3년전 추석때 모임에서 중국 상해 황산3박4일 단체관광을 갔엇는데
그 시기가 중국최대 휴일과 겹쳐서 많은 관광객으로 황산이 몸살을 앓을때라...
케이블카를타려고 기다리는시간이 자그마치 6시간...ㅡ.ㅡ;;; 거의 미치는줄 알았음다.
정상에서 점심먹고 등반좀하고 내려오려고 줄을 서는데만 자그마치 3시간하고도 30분...ㅡ.ㅡ;;;
황산을 내려오려고 줄을섯는데 내가 우리팀 맨뒤에 그리고 중국인 젊은부부와 3살정도된 아이와 그부부의 부모님...
황산구경후라서 배도 고프고 그들이 먹는 해바라기씨또한 생소하고 해서 그들이 먹는것을 좀 달라고했다.
난 중국어의 ㅈ 자도 안도고 그네들또한 한글 영어 전혀안되서 바디랭귀지로..ㅋㅋㅋ
그들은 먹을것을 이것저것챙겨 주었다. 하도 고마워서 한국에 돌아가서 아이에게 장난감총을 보낼테니
당신들 주소와 E-mail주소또한 달라고했다...
귀국후 모두 잊을려다 아이와의 약속이라 선물을 보내려니 장난감총이라도 무기류는 전혀 보낼수없다고해서
마트에서 남편화장품, 그리고 그집와이프선물...그리고 아이는 한국 과자류등등을 중국으로 보냈다.
얼마후 고맙다면서 내가 잘먹었던(?) 해바라기씨를 종류별로...그리고 그 지역특산물인 중국절강성차...기타등등을 보내왔다.
그것을 계기로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다.
이번여름에 정식적인 집으로 초대를 받았던것이다.
사실 집으로 초대를 받았지만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밀려드는것은 왜일까?...
중국어를 지금 원어민 선생님에게 배우고 있는중이지만 겨우 몇개월정도 실력이니
아주 간단한인사정도만되고 나머지는 바디랭귀지로 해야만하는나의신세..ㅋㅋ
일정을 간단히 보면 13일 오후 5시 50분 비행기로 상해푸동공항 도착 --- 푸동공항에서 상해남역으로이동(시내버스,푸동공항에서
상해남역까지는1시간 30분소요) --- 상해남역에서 기차로 목적지인 리수이(丽水市,8시간)
16일 리수이 --- 상해남역 --- 상해푸동공항(14:20분 )--- 부산
내가 상해공항으로 도착한다고 하니 중국부부는 상해로 마중나온다고했다...혹시 그곳 (丽水市景宁县)에서 상해까지 얼마나걸리는지 ? 부부가 번갈아 운전하면 7시간이면 푸동공항에 도착한다나...ㅡ.ㅡ';;;
도저히 마중나오란소리가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기차타고 집으로 직접찾아간다고 했네요.
2박3일 일정이 3박4일로 늘어난계기..ㅋㅋ
설레임과 두려움을 없애기위해 서점과 카페와 블로그를 왓다갓다 하면서 정보될만한것을 탐독했네요.
중국의 문화,식사예절,그리고 가능한한 많은것들을 알려고 노력했네요...
도착시관과 마중과 배웅에 관해서는 중국어선생님과 친구부부간의 전화통화로 조율했고...
남은것은 이제 출발이다...
13일 가게문을 열고 대충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2시간전에 도착해서 휴대폰은 공항에서 데이터무제한으로(하루 9000원정액)...
중국동방항공...
중국시각은 한국시각보다 딱 한시간 늦다.
좀 지연되고...이리저리해서 푸동공항을 빠져나온시간이 중국시간으로 7시 40분쯤되었나...
공항을 빠져나오니 눈앞에 보이는건 공항바로 입구에서 담배피우는사람이 무지 많다는것...
길을 걸으면서 담배피고 버스기다리면서 피고 ...ㅋ 참 오랫만에 보는 모습이고...
중국어선생님으로 부터 필요한 낱말들을 미리 적어갔었다
7번 버스타고 상해푸동공항에서 상해남역으로 ...ㄱㄱㄱㄱ
이미 어둠이 도시를 덮어서 시내를 자세히 볼수는 없었고
시내버스는 중국이라고는 생각안들고 그냥 부산의 7번버스를 탔다는 느낌...
다행히 7번버스종점이 상해남역...일단 내려서 주위를 둘러보니 ...
중국맞구나...
역 입구에서는 큰 엠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그음악에 맞추어 많은사람들이 춤을 추고있었고...
또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역시 많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늦어진것같아서 많은것을 구경할 사이도없이 바로 역안으로 들어갓다...
무지크고 넓었다...3층으로된건물...어디서 표를 끊어야할지몰라 역무원같은 제복을 입은사람에게 물어보니 3번 게이트로 가란다..
기차시간이 11시 45분것을 끊으려고 준비를 했으니...겨우 겨우 돌고 돌아서 3번게이트 한참 줄을서서 여권을 내밀고(중국은 기차표도 신분증이 있어야지) 위에 준비한 예제문을 내밀었더니...
침대칸...좌석 없단다...ㅡ.ㅡ;;;; 온리 스탠딩...ㅡ.ㅡ;;
8시간 걸리는데 스탠딩이라...그래도 중국친구와 그 기차로 간다고 했으니...okok 게이워(주세요)
에고 에고 난 이제
죽었다...
대합실로 들어가려면 중국은 엑스레이 검사대를 통과해야한다.물론 공항보다는 간단하지만...
대합실에서 기다리면서 중국꼬마아이와 장난도치고...
"워 쉬 한궈른"..ㅋㅋ 대답하고 곤란하고 잘 모르면 "팅 부동"...
상해 남쪽으로 가는 기차이고 늦은시간이라 외국인은 나 혼자인것 같더만...
일단 기차에 타고...
열차안은 한국이나 중국이나 다를바없이 그냥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들이였다.
나의 걱정은 정말 부질없는 것이였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했다.
열차안에서 침대칸으로 바꿀수있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생각도 나지않았다.
나중에 5시간쯤 지나서 문득 너무 힘들어서 옮겨야겠다 생각하고 객차를 이동했다...
뒤에는 배낭을 메고...많은 사람들 사이를 이리저리 비집도 이동하면서 눈에 띄는것은
중국의 많은 여성들은 거의 색조화장을 하지않는다는것...
아니 화장자체를 안하는것같았다...
내가 자세히보지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정말 전혀...아주 젊은아가씨인데도 전혀 화장기없는얼굴...
밤늦게 출발했던기차에 차창밖으로 보이는곳에서 서서히 새벽느낄수있는 밝음을 볼수있었다.
그래도 기차안은 빈자리하나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직도 난 기차바닥에 신문지한장 깔아놓고 꾸뻑 꾸뻑...
8시간 걸린다던 기차가 리수이에 도착하고보니 9시간을 넘어버렸다.
입석 9시간....ㅡ.ㅡ;;;
휴~~~
역을 나서니 남편이 마중나와있었다.
3년전에 대충보았던 얼굴이지만 오늘다시보니 그모습그대로..ㅋㅋ
키작고 뚱뚱하고 머리카락 짧고...
일단 대화는 바디랭귀지로...
피곤하니 아침부터 먹자고 한다...
그 친구역시 나에게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을 찾아볼수가있었다.
아이폰에 한글번역기를 이용하여 우리는 좀더 깊은 대화를 나름 편하게 나눌수있었다
글로벌시대에 IT기기의 도움이라...역시 축복받은시대에 살고있는것을 새삼느끼면서...
아침을 간단히 면으로 때우고...
생각보다 무지 맛있었어요...
다시 한시간넘게 가야지만 그 친구가사는 읍에 도착한단다...에고 에고...
차를 타고 가는데...중국에도 하이패스 있던데요..ㅋㅋㅋ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역시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헛갈릴정도로 정겹게...
단지 교통표지판은 중국어로..ㅋㅋ
7키로가 넘는 터널도 지나왔다...겁나 길더라....^^*
일단 너무 힘들었으니 호텔에서 잠시 휴식하고 집에서 점심먹자한다
약 3시간쯤 잤나....
부부가 호텔로 찾아와서는 집에 가자고 한다...
집은 가까우니 가방은 그대로 둔채 미리 준비한 선물(자그만한 화장품...미리 전화통화했을때부터 선물은 절대 사오지말라고
신신당부가 있어서 어쩔수없이 간단하게 준비함)만 챙겨서 집으로 향했다.
호텔을 나서면서 보여지는것들은 자그마한 읍이지만 한국의 중급도시정도...
가장먼저 눈에 띄는게 인력거자전거...그리고 전기오토바이들...그 오토바이위에 햇빛가리개의 양산들(상당히 신기했음)
집에 문을열고 들어서니 갑자기 뭔가 허전한...
집 바닥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신발을 벗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머뭇거리니 ...
그냥 신발신고 들어오란다...ㅋㅋㅋ
신발을 신고 다닌다고는 알고있었지만 너무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어서 순간적으로 헛갈림...
신경많이 쓴흔적이...
부모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친척분들도 계셨다.
바로 부엌으로가서 식사하잔다.
나는 미리 남편에게 " 워 부취 샹차이"라고 이야기했었다.
기차에서 오는데도 중국인들 컵라면에 샹차이향의 라면이 있는지몰라도 향이 특히 강한것이 있었다.
그사람 그 컵라면 다 먹는동안 난 코를 막고있었다..ㅋㅋ
나에게 샹차이는 정말 맡기싫은 향이였다 그래서 미리 샹차이는 못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인지 정말 반찬들이 맜났다. 난 연신 "하우 취" "또우 하우취"...ㅋㅋ
술을 많이 마시지못해서 중국술을 권하길래 한잔 홀짝....으~~~목따가워....
표정을 지으니 맥주 ㅇㅋ? 라고 하길래 굿~~ 하니 한박스준비해서 ..ㅋㅋ
한잔마시고 돌아서니 붓고...또 한잔 마시니 도 붓고...
역시 "첩잔"이였구나(술잔에 술이 조금이라도 비워지면 가득채워준다...항상 만땅.마시고싶지않으면 그대로 두면됨)
...나중에는 홀짝 홀짝 계속마시다보니 주량을 제대로 팍악이안돼서 쪼끔 과음을 한것같았다.
온통 중국사람들속에 딸랑 나 혼자...
모두 중국말하는데 나만 멀뚱 멀뚱..ㅋㅋ
친구 와이프는 서로 이야기할때면 내가 머슥해할까봐
아이폰으로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지금 어떤이야기를 하고있다고 알려주곤했다..
그나마 깊은 대화도 가능했음...한글번역기최고..ㅋㅋㅋ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나마..
점심을 거하게 먹고...
관광을 하려고 차에 타서 출발~~~~~~~~~
헉~~~정말 대박
한국적인 정서로 안전벨트매고...앞으로보니 교통질서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었다.
아니 차선의 개념이라곤 전혀 없었다.
차가 가는 내내 불안 초초 긴장....
그래도 한 이틀동안 자동차로 이리 저리 이동하면서 느낀 운전문화는 ...
지금은 조금이해 할 수 있었다.
그곳은 읍단위의 시내지만 우리나라처럼 과속하는차는 전혀 찾아볼수없었다.
그리고 온통 오토바이에 자전거 인력거들이라서 과속도 못하겠지만...
왕복4차선에서 맨 바깥차선은 주차차량때문에 차선구실을 못하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이쪽 저쪽만 사용하니 앞에 인력거나 오토바이가 천천히 가면 추월할려보면
당연 중앙선을 넘어야한다 그런데 중앙선 반대편에서 오는 차는 그려려니 하고 피할수있으면 피해준다.
한국이였다면...
쌍라이트켜고 빵빵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을건데...역시 이동네문화라서인지
나도 그럴것이고 너 역시 그럴것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이런것들이 당연하다고 느끼는건지
크게 신경 안쓰고 비켜주고 비켜간다.
한번은 짐실은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바로 넘어서 가려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거의 부딪치기 일보직전에 스톱...
나의 생각으로는 운전기사가나와서 큰소리를 지르거나 크락션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도..
크게 놀란 표정만 짓더니 바로 갈길간다...
이내 아무일없듯이 다들 쳐다보곤 그냥 각자할일한다...
정말 속도 거의 안낸다. 그래서인지몰라도 3일동안 교통사고 한건도 목격못했다.
서로 양보하면서 각자 갈길잘간다. 무질서속의 질서라고나 할까(?)
작은 도시의 거리가 이정도인데 큰도시는 정말 혼잡할것이라 생각해본다.
작은마을이라서그런지 도로에 차들이 많지는 않았다.
나의 작은생각으로 며칠동안본 중국의 자동차 문화를 판단하기는 힘들것같아서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들은 중국대다수의민족인 한족이 아니고 서족이란다...
그래서 첫째날은 서족문화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첫번째로 찾아간곳이 서족발원지라고나 할까..
그리고 서족발물관도 갔었다.
그들은 그들의 문화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것같았다.
보기좋은모습이 아닐수없었다.
그담으로 간곳이 서족 전통혼례를 보여주는곳이였는데..
그날따라 날씨가 흐리더니 계속 소나기가 왔었다. 오락 가락..
공연장에 도착하니 아무도없고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잠시 여기 저기 전화를 해보더니 안에 공연하는사람들이 있다고 일단 들어가잰다.
다들 우산을 챙겨들고 안에들어서니 공연을 못한다고 한다.
비도오고 사람들도 적다고...
우리팀은 총세명..
남편이 공연을 책임지는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왔고 이 공연을 너무 보고싶어한다고 이야기했단다.
그러자 거짓말같이 10명이 넘는사람들이 한국에서 공연을 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더니
공연을 시작하자고 했다.
다들 화장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ㅡ.ㅡ;;;
그러는사이에 약2팀정도의 중국인들이 왔었다. 그팀들이 신랑대역을 맡아주었고...
이런 저런 관광이야기보다는...
사실 내 주위 친구들도 내가 이런식의 중국여행을 떠난다는것에 대하여
많은 걱정을 해주었다.
그래서 카톡으로 문자가 많이왔었다...살아있나? 대답해라....
참 걱정해주는부분은 알겠지만...
내 자신이 많이 창피했었다. 그네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잘 살아가고있는데..
내 한사람이 나타났다고 달라질것도 그들이 나에 대하여 전혀 신경쓸것도아니었고
내 주위의 친구들이 걱정하는것만큼 위험한것도 없었다. 아니 전혀 없었다.
내 중국친구들이 내 카톡의 문자를 알았다면 하는 생각을 하니 괜히 내가 그네들에게 미안해졌다.
모든 여행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위험은 내가 자초한경우가 많을것이다.
하지말아야될일 하지않고 주의해야할곳 주의하고 지켜야될것 지키면 큰 위험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다들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것인데 항상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중국이나 한국이나 초대한 사람이 많은 부분을 지출하는것이 사실이지만
중국사람들은 특히 더 하다고 하던데 역시나...
환전은 약 50만원정도 했었는데...돈 쓸일이 없더군요.
심지어 마트에서 아이들 선물까지 그들이 다 지불했습니다.
그런 그들을 뒤로 하고 상해출발하는기차...
새벽4시에 금화라는 역을 출발해서 ...그들은 도착할때의 힘든 여정을 알고있기에 갈때는 편안히 가라고
4인용 침대칸중에서 아랫쪽을 예매해주었습니다.
가장 비싸다는 그 침대칸
침대칸에는 각 객실마다 차장이 있어서 표를 주면 플라스틱표로 교환해주고 목적지에 도착하기전에 미리 깨워줍니다.
아무 걱정마시고 주무시면...그리고는 다시 표를 돌려주더군요...
아 그리고 일반객실손님들은 침대칸으로 들어올수없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짐 분실에 대하여는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될것같은...
중국가기전에는 혼자여행하니 화장실갈때 배낭을 메고 가야할지 아니면 두고가야할지...
두고가서 분실하면 어쩌지...별 생각을 다 했으니깐요...
하여간 좌충우돌 중국여행을 무사히 마치면서...
여행에 있어서 사전준비만 제대로 하면 여행의 70%는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해공항에서 부산으로오는 비행기를 타려고 내렸는데...
T1...T2...어디서 내려야할지 몰라서 그냥 무턱대고 아무곳이나 내렸는데...등등
참 3박4일동안의 일들을 간단한 글고 그림으로 표현하려니 힘드네요.
그렇지만 결론은 모든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는것이였습니다.
앞의 인연들이 없었다면 나의 여행또한 없었을겁니다.
여행을 준비하시고 다녀오신분들도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것이 여행이라고하지만
소중한 인연들을 맞이하시고 지켜가신다면 보나 좋은 여행이 되고 추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를 주신 카페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첫댓글 공감하는 글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지난 달에 한 달 넘게 동북쪽 소도시에서 생활하다가 왔는데 교통문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싸우는 모습도 보질 못했고 느림의 미학도 배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남을 많이 의식하는 성격인데 많이 달라졌네요. 저도 한국서 중국한족사람을 알게되어 치치하얼에서 대접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친구 입니다.
넵.저도 정말좋은친구를 얻어서기쁘네요
리얼리티 여행기 정말 재미있게 끝까지 읽었습니다. 정말 소설같은 중국친구 만들기이네요! 글쓴분과 중국친구분 어떤분인지 실물사진 보고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십시요 ^^*~~~
덕분에 중국 구경 잘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십시요 ^^*~~~
멋있는 기억에 남는 여행 이었겠네요. 축하합니다.
넵...감사드립니다
즐겁게 경험한 소중한 여행 이야기 잘 읽었어요.. 저는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선지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ㅎㅎ
조만간 님도 좋은여행하시고 좋은후기남겨주시길...
경험담 잘읽었습니다.
듣고 말할줄 모르면 그냥 웃음으로 대답한 적이 많았어요.
중국어 조금 하고 나니깐 카톡도 되고 일상적인 말은 통하더군요.
특히 사전을 갖이고 다니면 아주 편리해요
그러게요,웃음은 세계공통어 아닐까요.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넵...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이네요
넵...님도 좋은여행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중국 구경 잘했습니다!
중국의 아주작은 일부분입니다.감사드립니다
저도 구경잘했습니다~
좋은구경하셨다니 저도 기쁨니다.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좋은구경하셨다니 저도 기쁨니다.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가보고싶네요..ㅜ
감사 감사합니다.떠나고싶을때 떠나는것이 진정한 여행의 묘미아닐까요...^^*~~~
여행 앞두고있는데 빨리 가고싶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저도 가고싶네요~
기꺼이 떠나는것에 한표...
ㅎㅎ 용감하신데요..
그로벌한 여행,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되면..가능할 거라는 생각..^^
넵. 감사합니다. 님도 좋은여행 좋은추억만드시길...^^*
소중한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정말 귀한 인연 만나기 위해 그 먼곳까지 다녀오신 용기 또한 존경스럽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
저는 중국인 친구 만나러 상해 갑니다. 재밌는 추억이 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