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년 입력 2021. 06. 25. 09:47
김경숙 작가의 작품 10점 ... 12월까지 전시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샌드페스티벌은 포항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벤트의 일환이다.
샌트페스티벌에는 우리나라 유명 모래조각 작가인 ‘김경숙’ 작가의 작품 총 10점이 제작됐으며,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은 ‘바다를 품은 인어’, ‘바다의 여신’, ‘소녀의 비치볼’, ‘소라와 물고기의 섬’, ‘물결소리’ 등으로 ‘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바다가 가진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각 작품들은 움트는 생명의 이미지를 가득 담은 조형물에 모래를 덧입혀 그 생명력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특히 무너지지 않는 모래조각이라는 점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모래조각 작품/포항시 제공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2021 샌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모래조각 작품.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포항시 제공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모래작품이 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올 12월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관광객들을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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