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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7월 8일 수요일
고창 전효남 추천 0 조회 92 15.07.08 10: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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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7.08 10:29

    첫댓글 사랑합니다

  • 15.07.08 19:57

    7월에 피는 해바라기
    7월은 푸른 나무들이 물씬물씬 숨을쉬며 자라는 달이다. 타오른 태양속에 산과 들이 다시 젊어지는 짙푸른 생명의 달이다. 뭉게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면 매미가 분수처럼 쏴 울어대고,아이들은 푸른나무 그늘을 찾아 모여들고, 달덩이 같은 해바라기꽃은 언덕길, 밭길, 여기저기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해바라기 꽃을 향일화(向日花) 또는 조일화(朝日花)라 하며. 태양처럼 뜨겁고, 격정적인 영혼의 꽃이라 이름 하기도 한다.

  • 15.07.08 20:05

    선교장의 연꽃
    삼복더위의 짜증을 보상해 주는 꽃이 바로 연꽃이 아닌가 싶다. 강릉 선교장의 활래정 마루의 연못에 가득핀 홍련이 한눈에 들어오고 압권은 달이 뜨는 여름밤이다. 사방은 고요한데 바람이 살살 불어오면 커다란 연잎이 마치 부채를 부치는 것처럼 너울너울 움직이면서 연꽃의 향이 코를 통해 가슴에 들어온다. 달빛속에서 연꽃의 향기를 맡으면 시들하던 삶의 의욕이 다시 살아난다. 삼복더위에 연향을 맞고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머리가 개운해져 활래정의 운치가 더없이 그리워진다.

  • 작성자 15.07.08 20:20

    안녕하세요?
    감사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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