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요 [부전동] 울산식당....초리구이, 육회 먹고왔어요^^

[동글이]

 

비도 추적추적 오는데...

요즘 부쩍 올라오는 곳중의 한군데인 울산식당...

찾아나섰습니다...

부전동 적십자회관 근처...약도를 봐서는 이 건물인것 같은데...

남들은 다 헤맨다는 이곳을

먹을것에 대한 집착(?)과 본능(?)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육회위에 몇점 올려준 등골이란걸 첨 먹어봤는데 걍 부드럽더군요^^;;

서비스로 주는 천엽이랑 간...

넘 싱싱하더라구요^^

소금 살짝 뿌린 참기름에 찍어먹으니 입에서 살살~~

1인분 1만원.....초리구이 3인분...

달구워논 불판위에 포동님 말씀처럼 한점씩 살짝살짝 구워먹으니 굿~~

곰탕국물 달라는 걸 깜빡했네요...이글 쓰는도중에 생각났어요...^^;;;;

담번에 가면 곰탕국물 달라고 하고, 된장찌게도 꼭 먹어봐야지~~

[포동]

맛나지요..한 점 한 점 구워먹으믄..ㅎㅎ

[동글이]

담번엔 된장찌게도 먹어봐야죠^^

[새댁이]

기어코 가셨구려...하..

[동글이]

히~ 간이랑 천엽 잘 묵는가 몰겠네...

[walkpast]

헉....이런....혼자 가셨나요?...ㅋㅋㅋㅋ

[동글이]

......그래요...혼자 갔어요....ㅡ.ㅡ;;..담엔 낑가드릴까요?

[다솜이12]

담에는 제발 지도 좀 낑가 주십시요......ㅎㅎ

[동글이]

줄을 서시오, 줄을~~

[후이]

이런 한번 가봐야 할낀데..............

[동글이]

그지예~ 줄을 서시오, 줄을~~

[주당]

행님 시간되는날...콜...하이소~

[안다이]

초리구이 고기 좋아보이네요

[동글이]

초리도 좋고, 천엽이랑 간이 정말 싱싱^^

[호구]

벙개를 좀 치시지...ㅡㅡ.

[동글이]

안그래도 저처럼 여기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맘은 번개 쳐서 다들 같이 가고 싶었는데, 갑자기 가게 된거라 번개를 치기엔 좀 그랬어요...^^;;

[별이언니]

아.. 맛나겠당~~ 다들 줄서는 분위기네요..ㅋㅋ 저두. .줄~~~ ㅋ

[주당]

음...대단한 집착과 본능 이에요~히히...근데 보기완 틀리게 천엽이나 간도 드시는가베.....

[이대감]

제비초리가 너무 맛나겠습니다...진짜 좋은 고기는 숯불이 아니라도 맛있더군요...

[라윤]

아~~~ 먹고 싶다...난 언제 먹나..^^*

[아이노리^^]

아... 아...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가슴이 미어터집니다... ㅠ..ㅠ

[개똥이춘부장]

타이밍 싸움이야... 묵꼬재비들은 그걸 잘해야 되능기라~~ 메렁~~~ㅋㅋㅋ

[한스]

아~나도 제비추리 먹고 잡네요..그래도 겨울엔 해산물이 더 땡기는걸...어떻하죠..ㅠ,ㅠ

[푸우29]

...언젠가는 꼭 가고야 말겠다고 별루고 별루는 점빵인데,,,저도 줄 서있겠습미더~ㅎㅎ

[전국구]

음~ 가정스러븐님.... 담에 가지 함 갑쎄...^^

[후이]

동의합니다 푸우는 가정스럽지요....

[개똥이춘부장]

절대 <가정>스럽진 않지...ㅋㅋㅋ

[누키]

가정스럽다는 가정하에~~푸우29형님은 가정스럽습니다~~~^^

[부산대표선수]

저도 부르면 잘~나가는데...ㅋㅋ

[동글이]

부른사람 음따...내 혼자 뭇다카이..ㅡ.ㅡ;;....하긴 내가 부르면 나올 사람 한명밖에 없지만서도...담엔 대표선수 함 불러본데이~~ ^^;;

[개똥이춘부장]

니 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