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회의 제 1·2세션을 마치고,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함께 부대행사로 개최된 ‘한-아세안 행정혁신 전시회’를 관람했습니다.
‘Better Governance, Happier Citizen(더 좋은 협치,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에게 ‘우리나라 공공행정 발전경험’과 ‘우수 콘텐츠’를 각국 정상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전시회는 ‘한국 정부관’과 ‘아시아 각국별 전시관’ 그리고 ‘한·아세안 협력’ 세 개 분야로 마련되었으며, △정부 3.0 △전자정부시스템 △첨단 ICT △지구촌 새마을 운동의 콘텐츠로 구성되었는데요.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함께 듣고 담화를 나누며 한국과 아세안 간의 행정혁신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2002년부터 작년까지 13억 불의 수출 실적을 올린 ‘전자정부시스템’ 콘텐츠의 경우 △정부통합전산센터 △전자통관시스템 △전자조달시스템 △전자특허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의 아세안 국가에 수출되어 정상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구촌새마을 운동’ 콘텐츠는 개도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소개로 아세안 정상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아세안 행정혁신 전시회’는 이번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박근혜 대통령이 행정혁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었는데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행정 혁신의 경험을 핵심 국제협력프로그램으로 추진해 향후 행정 한류의 확산의 토대로 삼을 계획입니다
첫댓글 희망의 새시대 / 대한민국 파이팅!
한국청소년육성회 등 주요뉴스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