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역카페 퍼머넌트해비탯
날씨도 덥고
상큼한 것도 마시고 싶고
달콤한 디저트도 먹고 싶어
대흥역 카페로 향합니다.
그 이름은 보무도 당당한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퍼머넌트해비탯
대흥역카페 퍼머넌트해비탯
약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강 짐작이 가실 겁니다.
퍼머넌트해비탯 영업시간
아름다운 일요일에 영업을 하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월요일에 쉽니다.
대흥역 카페가 만석으로 변하면
야장에 자리를 잡는 것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폭염이 있는 날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퍼머넌트해비탯 실내
견우가 웬만하면 실내 사진을 찍는데
워낙 아담하고 만석이다 보니
한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대흥역 카페 디저트 라인업
작지만 강한 맛을 하고 있습니다.
퍼머넌트해비탯 메뉴, 가격
커피, 난커피, 디저트로 구성됩니다.
물론 혼커피도 가능합니다.
단체석도 보입니다.
안과 밖의 분리가 없어
준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접었다 폈다 하면서
외부와의 밸런스를 보면서
조명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대흥역 카페 시그니처들이
다 모인거 같습니다.
바닐라 소다
위에 거뭇거뭇 보이는 것은
흑임자나 후추가 아니라
바닐라 씨앗입니다.
상큼한 레몬 소다에
달콤한 바닐라 시럽이 들어가
새콤 상큼 달콤한 조화가
기분 좋게 잘 어울렸습니다.
바닐라 시럽을 넣은 탄산음료로
약한 레몬에이드에
바닐라 시럽을 넣어
바닐라 향과 단맛을 살렸습니다.
시그니처 티라미수
이곳에서 직접 만들며
크림과 시트의 조화가
부드럽게 잘 어울렸고
단맛의 정도가 지나치지 않아
먹는 동안 집중력을 흐리지 않습니다.
입안에 부드럽게 감기면서
기분 좋게 녹아내립니다.
좋아하는 빵이 있다면
스프레드처럼 발라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바질 레몬 세미프레도
아이스크림과 젤라토를
바질 오일에 찍어 먹는 조합으로
중간중간 스테비아 토마토로
분위기 전환을 하면 좋습니다.
하얀색은 요구르트 젤라토,
노란색은 레몬 아이스크림
용기에 펼쳐진 것은 밤 스프레드
피스타치오를 토핑 해서 올립니다.
하단에 스테비아 토마토가 있어
디저트스러운 조합이 만들어집니다.
옆에서 보면 전체적인 구성이
확연히 눈에 들어옵니다.
레몬의 상큼 달콤 새콤한 맛이
잘 살아있으면
바질 레몬의 존재 유무에 따라
맛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오일의 맛을 더욱 분명하게 하면서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소금이 들어갔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뭔가 색다른 감흥도 분명히 있습니다.
중간중간 콜라보로 변화를 주는 것도 굿~!
오일리하게 먹어도
절대 느끼한 저항감이
강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분위기 아담한 곳에서
내공이 상당한 디저트를 맛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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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대흥역 카페 퍼머넌트해비탯
견우
추천 0
조회 222
23.07.30 14:1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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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었다 폈다하는 조명이 인상적이네요!
상큼한 레몬소다에 달콤한 바닐라 시럽이 예술인 바닐라 소다~
이 곳에서 직접 만드는 시그니처 티라미수에 자꾸 손이 가요^^
맛난 정보 잘 보았어요~
디저트에서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네요^^
아이스크림과 젤라또를 바질오일에 찍어먹는 바질레몬 세미프레도가 인상적이네요!
대흥동에 이런 어마무시한 곳이 생겼군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굿
분위기 좋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바질 오일과 아이스크림이 제대로 만난 거 같은데요.
맛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볼게요.
좋아요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오일이 들어와도 맛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봤읍니다.
너무 신기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