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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For if thou altogether holdest thy peace at this time, then shall there enlargement and deliverance arise to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thou and thy father's house shall be destroyed: and who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에4:14절).
새벽기도회365-2022년6월16일(목요일) - 죽음을 각오한 에스더의 결심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다 주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 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 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 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지뜻 대로하 소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에스더4장1~17절 1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1When Mordecai perceived all that was done, Mordecai rent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with ashes, and went out into the midst of the city, and cried with a loud and a bitter cry; 2And came even before the king's gate: for none might enter into the king's gate clothed with sackcloth. 3And in every province, whithersoever the king's commandment and his decree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and fasting, and weeping, and wailing; and many lay in sackcloth and ashes. 4So Esther's maids and her chamberlains came and told it her. Then was the queen exceedingly grieved; and she sent raiment to clothe Mordecai, and to take away his sackcloth from him: but he received it not. 5Then called Esther for Hatach, one of the king's chamberlains, whom he had appointed to attend upon her, and gave him a commandment to Mordecai, to know what it was, and why it was. 6So Hatach went forth to Mordecai unto the street of the city, which was before the king's gate. 7And Mordecai told him of all that had happened unto him, and of the sum of the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Jews, to destroy them. 8Also he gave him the copy of the writing of the decree that was given at Shushan to destroy them, to shew it unto Esther, and to declare it unto her, and to charge her that she should go in unto the king, to make supplication unto him, and to make request before him for her people. 9And Hatach came and told Esther the words of Mordecai. 10Again Esther spake unto Hatach, and gave him commandment unto Mordecai; 11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do know, that whosoever, whether man or women, shall come unto the king into the inner court, who is not called, there is one law of his to put him to death, except such to whom the king shall hold out the golden sceptre, that he may live: but I have not been called to come in unto the king these thirty days. 12And they told to Mordecai Esther's words. 13Then Mordecai commanded to answer Esther, Think not with thyself that thou shalt escape in the king's house, more than all the Jews. 14For if thou altogether holdest thy peace at this time, then shall there enlargement and deliverance arise to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thou and thy father's house shall be destroyed: and who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 15Then Esther bade them return Mordecai this answer, 16Go, gather together all the Jews that are present in Shushan, and fast ye for me, and neither eat nor drink three days, night or day: I also and my maidens will fast likewise; and so will I go in unto the king, which is not according to the law: and if I perish, I perish. 17So Mordecai went his way, and did according to all that Esther had commanded him.
말씀요약: 하만의 일을 알게 된 모르드개가 대궐 문 앞에서 통곡하자 에스더가 내시를 보내 사정을 알아봅니다. 모르드개는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서 초본을 에스더에게 보내며 왕에게 나아가 민족을 위해 구하라 합니다. 에스더는 밤낮 3일을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기로 합니다.
말씀해설: 통곡하는 모르드개와 유다인(1~3절)
위기를 만나 교회 공동체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만이 꾸민 조서를 알게 된 유다인과 모르드개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쓴 채 금식하며 부르짖습니다. 이는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에스더서는 ‘하나님. GOD.’, ‘기도. Prayer.’ 등의 단어를 명시적으로 쓰지 않지만, ‘부르짖음. Shout.’이나 ‘금식. Fasting.’등의 표현을 통해 여호와 신앙 전통Jehova faith quiver 속에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렇듯 여호와 신앙을 감춘 것은 이 책이 기록된 곳이 여호와 신앙Jehova faith을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바사 제국이기 때문입니다. 에스더서는 유다인에게는 하나님의 역사로, 바사인에게는 에스더 왕후의 영웅담으로 읽게 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 위기에 처한 모르드개와 유다인은 어떤 태도를 보였나요? 신앙을 드러내기 어려운 곳에서 위기를 맞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에스더의 결심(4~17절)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에 선뜻 나서기는 어렵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가 유다인을 구명해 달라는 모르드개의 요청을 받고, 처음에는 거절합니다. 허락 없이 왕에게 말하고자 나서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 바사 왕궁의 뻐도이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14절)라며 강하게 부탁합니다. 에스더가 나서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에스더는 죽기를 각오하고 왕 앞에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해 수산에 있는 유다인과 3일 밤낮 금식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금식은 이스라엘이 재앙을 맞았을 때 하난미의 도우심을 구하던 기도 방법입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며 민족을 위해 생명을 겁니다.
□ 유다인을 구하기 위한 에스더의 최종 결단은 어떠했나요?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가 희생을 해야 할 때,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눈앞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갑니다. 철저한 회개와 생명을 건 기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하나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눈앞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갑니다. 철저한 회개와 생명을 건 기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6월16일(목요일) - 죽음을 각오한 에스더의 결심
묵상 에세이
중보 기도의 힘 -지금 다시, 중보기도/이진황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고, 모든 삶의 주도권을 그분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과 방법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세상의 방법에 먼저 시선을 돌리고 마음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경계하라고 요청하십니다. 내 자아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방법과 개입하심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자아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기도 제목을 나눌 때, 우리의 중보 기도는 이미 시작됩니다.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는 이들은 이미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우리에게 중보 기도는 각개 전투가 아니라 연합 훈련입니다. 흘로 싸워서는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기에, 우리는 연합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하고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해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우리에게 내어 주실 정도의 엄청난 사랑으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연약하지만 하나니을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시고 사용하십니다. 그들을 공동체로 부르셔서 기도의 끈으로 묶어 주시며, 그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에스더4장13~14절 13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3Then Mordecai commanded to answer Esther, Think not with thyself that thou shalt escape in the king's house, more than all the Jews. 14For if thou altogether holdest thy peace at this time, then shall there enlargement and deliverance arise to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thou and thy father's house shall be destroyed: and who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
에스더에게 권면하는 모르드개는 하나님 백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을 위해 생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은혜를 약속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헌신하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영적 싸움에서 손 놓고 있을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대장 되신 예수님을 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하나님 뜻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A. W. 토저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2년6월16일(목요일) - 죽음을 각오한 에스더의 결심
찬송: ‘내 주여 뜻대로’ 새 549장(통 431장)
1.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온 몸 과 영 혼을다 주께드 리 니
이 세 상 고 락간 주 인도 하 시고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2.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큰 근 심 중 에도낙 심 케마 소 서
주 님 도 때 로는 울 기 도 하 셨네
날 주 관 하 셔서뜻 대로하 소 서
3.내 주 여 듯 대로 행 하시 옵 소서
내 모 든 일 들을 다 주 께맡 기 고
저 천 성 향 하여 고 요 히 가 리니
살 든 지 죽 든지뜻 대로하 소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에스더4장1~17절 1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2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3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4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5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6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8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10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11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12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13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1When Mordecai perceived all that was done, Mordecai rent his clothes, and put on sackcloth with ashes, and went out into the midst of the city, and cried with a loud and a bitter cry; 2And came even before the king's gate: for none might enter into the king's gate clothed with sackcloth. 3And in every province, whithersoever the king's commandment and his decree came, there was great mourning among the Jews, and fasting, and weeping, and wailing; and many lay in sackcloth and ashes. 4So Esther's maids and her chamberlains came and told it her. Then was the queen exceedingly grieved; and she sent raiment to clothe Mordecai, and to take away his sackcloth from him: but he received it not. 5Then called Esther for Hatach, one of the king's chamberlains, whom he had appointed to attend upon her, and gave him a commandment to Mordecai, to know what it was, and why it was. 6So Hatach went forth to Mordecai unto the street of the city, which was before the king's gate. 7And Mordecai told him of all that had happened unto him, and of the sum of the money that Haman had promised to pay to the king's treasuries for the Jews, to destroy them. 8Also he gave him the copy of the writing of the decree that was given at Shushan to destroy them, to shew it unto Esther, and to declare it unto her, and to charge her that she should go in unto the king, to make supplication unto him, and to make request before him for her people. 9And Hatach came and told Esther the words of Mordecai. 10Again Esther spake unto Hatach, and gave him commandment unto Mordecai; 11All the king's servants, and the people of the king's provinces, do know, that whosoever, whether man or women, shall come unto the king into the inner court, who is not called, there is one law of his to put him to death, except such to whom the king shall hold out the golden sceptre, that he may live: but I have not been called to come in unto the king these thirty days. 12And they told to Mordecai Esther's words. 13Then Mordecai commanded to answer Esther, Think not with thyself that thou shalt escape in the king's house, more than all the Jews. 14For if thou altogether holdest thy peace at this time, then shall there enlargement and deliverance arise to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thou and thy father's house shall be destroyed: and who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 15Then Esther bade them return Mordecai this answer, 16Go, gather together all the Jews that are present in Shushan, and fast ye for me, and neither eat nor drink three days, night or day: I also and my maidens will fast likewise; and so will I go in unto the king, which is not according to the law: and if I perish, I perish. 17So Mordecai went his way, and did according to all that Esther had commanded him.
말씀요약: 하만의 일을 알게 된 모르드개가 대궐 문 앞에서 통곡하자 에스더가 내시를 보내 사정을 알아봅니다. 모르드개는 유다인을 진멸하라는 왕의 조서 초본을 에스더에게 보내며 왕에게 나아가 민족을 위해 구하라 합니다. 에스더는 밤낮 3일을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기로 합니다.
말씀해설: 통곡하는 모르드개와 유다인(1~3절)
위기를 만나 교회 공동체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만이 꾸민 조서를 알게 된 유다인과 모르드개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쓴 채 금식하며 부르짖습니다. 이는 위기 가운데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에스더서는 ‘하나님. GOD.’, ‘기도. Prayer.’ 등의 단어를 명시적으로 쓰지 않지만, ‘부르짖음. Shout.’이나 ‘금식. Fasting.’등의 표현을 통해 여호와 신앙 전통Jehova faith quiver 속에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렇듯 여호와 신앙을 감춘 것은 이 책이 기록된 곳이 여호와 신앙Jehova faith을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바사 제국이기 때문입니다. 에스더서는 유다인에게는 하나님의 역사로, 바사인에게는 에스더 왕후의 영웅담으로 읽게 하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 위기에 처한 모르드개와 유다인은 어떤 태도를 보였나요? 신앙을 드러내기 어려운 곳에서 위기를 맞을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에스더의 결심(4~17절)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에 선뜻 나서기는 어렵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가 유다인을 구명해 달라는 모르드개의 요청을 받고, 처음에는 거절합니다. 허락 없이 왕에게 말하고자 나서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 바사 왕궁의 뻐도이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14절)라며 강하게 부탁합니다. 에스더가 나서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에스더는 죽기를 각오하고 왕 앞에 나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위해 수산에 있는 유다인과 3일 밤낮 금식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금식은 이스라엘이 재앙을 맞았을 때 하난미의 도우심을 구하던 기도 방법입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의 도우심만 의지하며 민족을 위해 생명을 겁니다.
□ 유다인을 구하기 위한 에스더의 최종 결단은 어떠했나요? 교회 공동체를 위해 내가 희생을 해야 할 때,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성도) 안에서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눈앞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갑니다. 철저한 회개와 생명을 건 기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하나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눈앞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 국가와 개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나아갑니다. 철저한 회개와 생명을 건 기도, 순종하는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2년6월16일(목요일) - 죽음을 각오한 에스더의 결심
묵상 에세이
중보 기도의 힘 -지금 다시, 중보기도/이진황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하고, 모든 삶의 주도권을 그분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과 방법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에 문제와 어려움 앞에서 세상의 방법에 먼저 시선을 돌리고 마음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경계하라고 요청하십니다. 내 자아가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의 방법과 개입하심이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자아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과 기도 제목을 나눌 때, 우리의 중보 기도는 이미 시작됩니다. 기도 제목을 나눌 수 있는 이들은 이미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우리에게 중보 기도는 각개 전투가 아니라 연합 훈련입니다. 흘로 싸워서는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없기에, 우리는 연합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하고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해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우리에게 내어 주실 정도의 엄청난 사랑으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연약하지만 하나니을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찾으시고 사용하십니다. 그들을 공동체로 부르셔서 기도의 끈으로 묶어 주시며, 그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에스더4장13~14절 13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3Then Mordecai commanded to answer Esther, Think not with thyself that thou shalt escape in the king's house, more than all the Jews. 14For if thou altogether holdest thy peace at this time, then shall there enlargement and deliverance arise to the Jews from another place; but thou and thy father's house shall be destroyed: and who knoweth whether thou art come to the kingdom for such a time as this?.
에스더에게 권면하는 모르드개는 하나님 백성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선을 위해 생명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은혜를 약속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자기를 부인하고 헌신하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영적 싸움에서 손 놓고 있을 없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대장 되신 예수님을 따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하나님 뜻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A. W. 토저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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