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의 생즙
땀띠에는 오이의 생즙을 바르면 좋다. 또 가지 자른 곳으로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양조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발라 주어도 낫는 예가 많다. 복숭아나무 잎 끓인 물로 씻어 주어도 좋다.
▣국화 잎
국화의 날 잎을 찧어 즙을 짜서 바른다. 또 초란(醋卵)의 찐덕한 물을 바른다. 오동나무 잎의 생즙도 잘 듣는다. 괭이밥이라는 풀의 생즙도 좋다.
▣밀기울
밀기울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그 물로 환부를 하루 두 서너번 씻어 주면 잘 낫는다.특히 어린이의 얼굴, 목 등에 난 땀띠에 잘 듣는다.
▣꿩의 비름
꿩의 비름의 잎을 따서 표현의 얇은 표피를 벗겨버린 다음 부드러운 것을 환부에 붙인다.
땀띠가 날 때마다 붙여 주면 곧 없어지고 땀띠가 악화하여 농이 생겼더라도 이 꿩의 비름으로 쉽게 고칠 수가 있다.
▣백초
삼백초의 잎을 5장정도 따서 물로 깨끗이 씻고 머위의 잎으로 둘둘 말아서 무명실로 얽어 묶는다.
뜨거운 재속에 묻어두면 검붉은 고약이된다. 이것을 종이에 펴서 환부에 붙이되 말라서 굳어지면몇번이고 새것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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