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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시 Things You didn't do - unknown ( Leo Buscaglia)
놀란토끼눈 추천 0 조회 276 08.09.05 21:0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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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6 06:02

    첫댓글 초보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어떤 여인이 남편이 미리 챙겨 놓은 서류를 꺼내며 울음을 터뜨렸다는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그 맨 앞장에 차가 아니라 당신을 걱정한다.. 라는 내용 이었던것 같아요. 얼마전 80을 넘긴 어떤 어르신께서 부인을 잃으시고 살아 있을때 좀더 잘해주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시며 눈가가 젖으시는걸 보았어요. 네 미루지 않아야 하겠지요. 더 많이 사랑했다고 부끄러울것은 없다고 말하는 시인도 있으셨지요...^^*

  • 08.09.06 22:42

    마지막 행이 찡하네요. "But you didn't."가 아니고 " And you did."로 끝났다면, 시로서는 엉성했겠지만 아름다운 해피엔딩의 이야기가 되었겠지요.

  • 작성자 08.09.08 21:09

    최성수씨의' 기쁜우리 젊은 날'이라는 노래가 있지요. '다음기회는 오지 않아'라는 가사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은 알수가 없어요. 지금 바로 여기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저는 부모님께 한번은 제손으로 제가 준비해서 밥상을 차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못해드렸고 이제는 한끼는 멋있게 차릴 수있는데 부모님께서 계시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해 줄 수있는 것은 해야한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해야겠다고 저는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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