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發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3% 넘게 급락... 다우 15,871.35(-3.57%), 나스닥 4,526.25(-3.82%), S&P500 1,893.21(-3.94%), 필라델피아반도체 566.58(-2.08%)
* 국제유가, 8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發 쇼크 등으로 급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2.21달러(-5.46%) 하락한 38.24달러
* 유럽증시, 영국(-4.67%), 독일(-4.70%), 프랑스(-5.35%)
* '南北 고위급 협상' 타결… 北 지뢰도발 유감표명, 南 대북확성기방송 중단
* 亞금융시장 짓누른 중국發 공포… 中증시 또 8% 폭락, 일본-대만-홍콩도 연쇄 급락… 코스피도 1830선 무너지며 2년만에 최저로
* KEB하나은행 초대행장에 함영주(하나은행 부행장)
* 환율전쟁에 휘말린 한국… 원화값 추가하락 가능성… 절하 속도 너무 빠르면 외국자본 이탈 가속 우려
* 2주새 부쩍 높아진 韓부도위험… 北-中 리스크탓… 상승률 印尼-말레이 웃돌아
* '연금 200조' 약발도 안먹힌 중국증시… 공격적 부양대책 내놓을때마다 내리막… IMF "위기 아니다"
*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청문회… "의료영리화 반대, 원격의료 대도시선 안해"… 논문은 표절아닌 이름 누락, 전문성 부족한 복지 공부중
* 北주민대상 방송지원법 추진… 하태경 의원 '통일방송사업' 법안 곧 발의
* 김빠진 노동개혁 불지피는 與… 오늘부터 연찬회
* 엔저로 돈번 日기업, 해외 M&A 사상 최대… 금융-물류기업 집중인수, 올들어 7조엔
* 틈새 공략으로 대박낸 美인터넷은행… 연체경력 자산가 대상 주택대출… 주가 8년새 17배 뛰어
* 中 장기거래 투명화 나서… 수술자격-가격 기준 만들어
* 中 베이징 수도기능 분산한다… 톈진에 연구개발 허브, 허베이는 물류기지로
* 서머스(前 美재무장관) "美 조기 금리인상은 위험"… "금융시장 안정 도움 안될 것"
* 실손보험 중복가입자, 자기부담금 돌려준다… 60~70만건 총 300억
* 한-일 합작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합성고무공장 준공식 참석… '원 롯데' 신동빈, 해외현장경영 스타트
* 통합삼성물산 '한지붕 네가족' 출범… 내달 2일 첫 이사회서 신임대표 선임-비전도 결정
* 두산밥콕, 英 최대원전 공조사업 수주… 설비검증-건설 포함 3천억 규모… 2025년까지 추가수주 잇따를 듯
* 삼성동 서울의료원 터 매각 불발되나… 삼성-현대차 모두 불참… 사업성 부족하다 판단한 듯
* 中서 美커피빈 운영하는 韓이랜드… 중국 커피빈 사업권 20년간 인수… 10년내 1,000개 매장 목표
* 대우증권 매각방안 확정, 산은캐피탈은 따로 판다… 대우증권 매각가 2조 초반 예상… KB금융, 유력 후보로 떠올라
* 초대형 M&A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 국내외 사모펀드 3파전… MBK, KKR-어피니티, 칼라일
* 국내 연기금 '항공기 리스'에 6,000억 투자… 경찰공제회 300억 펀드 조성… 年수익률 7.5% 기대
* 금융당국, MSCI 선진지수 편입 재추진
* 은행, 하반기 공채 시작… 12% 늘려 1,660여명 뽑는다
* SK케미칼 계열분리 기반 닦나… 최창원 부회장, 또 주식 매입… 올 31만주 사들여 지분율 14.68%, 자금마련 위해 주식담보 대출도
* 금호산업 매각 가격, 프리미엄 과다 산정 논란… "채권단 제시 1조213억은 경영권 가치 과다 반영한 것" 박삼구 회장 측 이의 제기… 채권단 "약정서 규정 지킨것, 주말께 가격 조율 마무리"
* "양식 참치, 2018년 식탁 오른다"… 해수부, 수정란 채집 성공
* [오늘의 날씨] 태풍 '고니' 영향, 전국 흐리고 비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동원F&B(049770) - 주식회사금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미래나노텍(095500) - 재귀반사필름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미래나노텍 글로벌㈜(가칭))를 설립키로 결정(분할기일:2015-10-01)
* 내츄럴엔도텍(168330) -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관련제품포함) 생산 재개(생산재개 분야 매출액:1,043.45억원)
* 유니켐(011330) - 송암글로벌㈜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8-09-10)
* 아세아텍(050860) - 지난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994.47억(전년대비 -7.61%), 영업이익 29.15억(전년대비 -59.96%), 순이익 29.91억(전년대비 +13.21%)
* 현대상선(011200) - 1,300억원 규모 공모 BW 발행 결정(만기일:2019-09-10), 에이치벌크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전문회사에 600억원 출자 결정
* 동일산업(00489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5-08-24~2016-08-23 대신증권)
* KCC건설(021320) - 국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해제
* LS(006260) - 자회사 엘에스니꼬동제련㈜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076.06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
* 동부증권(01661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5-08-29~2020-08-29 한국투자신탁운용), 13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5-09-01~2020-09-01 한화자산운용)
* 엔에스브이(095300) - 최대주주인 김태만 외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 주식 3,770,331주(142.60억원)를 이오에스이엔지㈜ 등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대우증권(006800) -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이 매각 추진 계획 결정
* 퍼시픽바이오(060900) - 3자배정 유증결정, 고승환 등 28.53억원(발행가:5,200, 상장예정:2015-09-07)
* 고영(098460) - 5만주(17.5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5-08-25~2015-11-24)
▶ 뉴욕증시 마감시황
8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發 성장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3% 넘게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증시가 8% 넘게 폭락세를 보이는 등 중국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3% 넘게 급락.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1,000포인트 넘게 급락하기도 하는 등 16,000선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일일 낙폭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약 4년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최근 경제지표 발표 이후 경기 둔환 우려감이 지속되며 전 거래일대비 297.83P(-8.49%) 폭락한 3,209.91P로 장을 마감. 이는 일간 기준 8년래 최대 낙폭이며, 최근 3거래일 연속 폭락장세를 이어가며 14% 이상 폭락. 이에 따른 우려로 주요 아시아증시는 물론 유럽, 뉴욕증시까지 급락세를 나타냄.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發 우려로 5% 넘게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1달러(-5.46%) 급락한 38.24달러에 거래 마감.
한편,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공포지수는 급등하는 모습.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변동성지수(VIX), 일명 공포지수는 전일보다 46.06% 상승. 장중 한때 공포지수는 53.29를 기록해 지난 2009년 1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음.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제약,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국 경기 침체 우려로 알리바바가 3.49% 하락했으며, 알리바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야후도 4.92% 하락. 애플은 장중한때 100달러 선이 붕괴되면서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7~8월 중국 판매실적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히면서 낙폭을 축소해 2.50% 하락. 국제유가 급락 속에 엑슨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4.73%, 4.80% 하락했으며, 넷플릭스는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오는 9월 일본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6.81% 하락. 반면, 에너지 기업 AGL 리소스는 전력회사 서던의 인수 소식에 28.31% 폭등.
다우 15,871.35(-3.57%), 나스닥 4,526.25(-3.82%), S&P500 1,893.21(-3.94%), 필라델피아반도체 566.58(-2.08%)
[작성일자 : 2015/08/25 07:41]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중국 증시 불안정, 기업 실적 부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다만,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점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7월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 인상시점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경제전망이 이전보다 더 낙관적이어서 9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음. 고용시장 개선과 관련해 6월 성명에서의 “더 개선되고”라는 표현이 이번에는 “좀(some) 더 개선되고”로 바뀌고, 주택부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됨.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8/25 07:30]
▶ 상관업종-섹터-종목
중국관련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POSCO, SK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석유화학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작성일자 : 2015/08/25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