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오름 낭송 봉사단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
2022년 5월 11일 오후 3시,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수지요양병원에서, 용인 타오름 시낭송봉사단(단장/박 찬원)이 펼치는 제 2회 찾아가는 시낭송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송연희 봉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가 시작되어,이복기 수지요양병원장의 환영사에 이어,박 찬원 단장의 인사말씀과 채 선정 용인시낭송 협회장의 간단한 축사가 있은 다음, 곧바로 시낭송 콘서트로 이어졌다.
특별히 금번에는 핫비트 4인조 악단이 동참하여, 여는 음악의 시간을 멋지게 열어주었고,잠시 막간의 시간을 송연희 사무장과 강정운 낭송가의 재치.있는 시간 매꿈도 빛나는 한몫을 맡아 주었다.
핫비트 4인조 악단은 싱어 코리어 리더들이 뭉쳐 만든 악단그룹이라는데, 여는 무대를 "수룹 장미"라는 노래에 이어,뽕작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등의 노래로 아주 신나는 음악들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서 김 광미 고문의 "담장을 허물다" 시낭송과,채 선정 회장의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 다웠다" 의 시낭송이 있었는가 하면,강 정운 낭송가의 "망향가",권 경숙 부회장의 "행복",송 연희 총무의 "흔들이며 피는 꽃"이 낭송되었다.
그런가 하면,김 광찬 선생은 "라노비아"란 노래를 들려준 다음,박 찬원 단장의 "선물"이란 시낭송으로 이어지고, 다시 강 정운 낭송가는 고달픈 추억의 시절을 회상해 보는 "보릿고개"란 가요를 들려주기도 했다.
마지막 정리하는 시간은 핫비트 4인조그룹을 다시 무대로 소환하여, 출연진 전체가 흥겨운 음악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춤추는 멋진 시간으로 휘날레를 장식하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콘서트 봉사활동을 마친후에는, 구성역 인근에 있는 동탄 곤드레 맛집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나누고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