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에서 집이 멀어서 오늘 맘먹고 신림동가서 책을 샀더만 집에 와서 보니 중간에 몇 페이지가 없네요;;; 그래도 조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서점에 전화해서 정상본을 배송해서 맞교환할 수 있냐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네요..-_- 온라인상으로 배송도 하는 곳이라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만약에 맞교환하려면 배송료 부담하라네요 자기네가 5000원 손해보면서 그럴수는 없다고...정말 황당하네요 이거 교환하자고 또 신림동을 가야 하는 건지..
확인해보니까 온라인상으로 책 산 경우 파본이면 무료 교환이 되는 것 같은데...서점 측 말로는 와서 산 사람은 직접 보고 산 거니까 같이 취급할 수 없다는 겁니다...파본 산 것도 속상한데 이 무슨;;
첫댓글 ㅡㅡ 너무한 것 같은데요..
서점에서 말도 안되는소리 하는거 같은데요
그럼 1000페이지 다 넘겨보면서 파본 못 찾으면 구매자 귀책이라는 논린데.. 말도 안되는..
법문 정말 젤 아닌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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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모바일상에는 그렇게 뜨는데..
싸가지없네 ㅋㅋㅋ 그걸 어떻게 일일이 확인하란 말이지
저도 구입 후 보니 파본이 몇번있어서 ㅜㅠᆞ 책표지도 비닐 덮어있었는데 보니 시커먼 자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