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스에게 다시 포가 맡기는게 낫다싶을정도네요.
시야는 에반스보다 좋은것같으나
프레싱이 가해졌을때 대처하는게 너무 미흡
드리블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듭니다.
특히 상대가 풀코트프레싱으로 전방위 압박을 하면 포인트가드가 볼 받자마자 어디로 패스할까 멍때리고있는 모습보고 한숨이 쉬어지더라구요. 그정도로 압박대처가 전혀 안되요..
노력해서 될게 있고 안될게 있다고 보는데 짐머는 일단 포가롤 주면 안될것같습니다.
잘 되면 스팟업슈터로 기용하거나....ㅡㅡ;;
이쯤되면 말루프형제들도 느낀것이 있겠죠.
아까운 픽한개 날렸다고 생각하는게 좋겠네요. 짐머 자리에 다른선수 제대로만 뽑았어도 리빌딩이 훨~~씬 쉬워졌겠죠..
안되는 팀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킹스가 전형적으로 요 몇년째 안되는 팀의 모습을 보이고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그래도 토마스로빈슨 잘뽑았으니 기대중이긴합니다..
첫댓글 이대로 조용히 묻히지는 않을지 ㅠㅠ 걱정이네요ㅠ
섬머리그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좋지않은 경기를 펼친다면 그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봐야죠. 본인 스스로가 가장 힘들고 안타깝겠지만 오늘 경기는 상대팀 샬럿이 거의 정규시즌급 라인업이었던걸 감안해주더라도 정말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지난시즌에도 슈팅이 좀 아쉽다 느꼈었는데 이정도로 지독하게 리듬슛터일줄은 몰랐네요. 3점 8개 던져서 모두 실패..
남은 섬머리그 내내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시즌개막할때 13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고 디리그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백업PG로 푸 지터라도 어떻게 다시 데려올 수 없는지 알아봤으면 좋겠네요
로빈슨에 대해서는 같이 경기를 펼친 동료들이 너무나도 막장이었기 때문에 많은 턴오버를 기록한 부분이나 다소 외곽에서의 플레이가 많았던 점에 대해 어떻다 평가를 내리기는 이르다고 생각되지만 그와 별개로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 후 인터뷰할때 보니까 완전히 멘붕상태던데 잘 견뎌내길;
이상민은 무슨 생각을 할지..
ㅋㅋㅋ 그러네요
아이고....사실 뽑기전부터 레딕이 맥스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 못해줄줄은 몰랐네요...최소한 슛은 완벽할줄알았는데...
슈가도 아니고 포가도 아닌게 최대 약점이지만 반대로 장점으로 살릴 방안은 없을까요...스티븐커리처럼 하면 될듯 한데 그정도의 센쓰는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