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 월요일 아침 말씀 묵상
엡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아멘
1. 바울은 7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 예수님의 피로 속량 곧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2. 먼저 상반 절에 ‘그의 은혜의 풍성함’ 이란 표현은 마르지 않는 샘처럼 고갈을 모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3. 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죄 용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은혜로운 삶을 살수 있는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입니다.
4. 그리고 하반절에서는 “속량 곧 죄 사함" 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속량’이라는 말은 노예들이 자유를 얻거나 죄수들이 석방되기 위하여 지불하는 돈을 의미합니다.
5. 이 ‘속량’은 보통 현재에 누리고 있는 '용서받은 자유로운 상태' 와 장차 미래에 누리게 될 종말론적인 용서받게 될 자유와 구원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현재에 누리는 자유와 구원을 의미합니다.
6. 한편 ‘그의 피로 말미암아’는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에서 흔린 생명의 피를 의미하는데 곧 십자가에서 흘린 그리스도의 피를 의미합니다.
7. 이 피는 백성들을 죄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를 누리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피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완전히 성취한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에게 좋은 날을 허락하여 주셔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속량 곧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신 예수님의 사랑과 주님의 풍성한 은혜에 감사 찬양 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