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타락해 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을 뽑으라면 우리는 그것을 교회의 타락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교회가 타락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을 뽑으라면 그것은 교역자의 불성실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영혼들의 구원에 대한 책임이 교역자에게 놓여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엄숙한 심판대 앞에서, 교역자의 불성실로 잃어버린 바 된 영혼들에 대한 책임을 문책하실 것이다.
영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설교이다.
설교의 감화력은 설교자의 웅변이나 지식에 있지 아니하고,
설교자가 얼마나 하나님과 밀접히 교제하며 그의 일상 생활에서 그가 전하는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영혼이 소성함을 얻는 사람, 날마다 더욱 더 자신의 부족과 연약함을 느끼고 성령의
임재가 없이는 한 순간도 안전치 않음을 깨닫는 사람이 성령께서 쓰시는 사람이다.
자신이 얼마나 성령의 감화 가운데 있느냐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성령의 감화를 줄 수 있느냐를 결정한다.
성령의 감화만이 영혼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이다.
우리가 성령의 필요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성령은 부어질 것이다.
성령을 통해 자신이 감화
받은 말씀과, 성령께 굴복함으로 승리한 자신의 경험을 전하는 것이 참 설교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명예와 평판과 인기를 위하여 설교한다.
그들은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 까 염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지 않는다.
그들은 인간과의 관계만을 생각하고 마지막 심판대에서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지 않는다.
그들이
평판을 잃을까 두려워 죄를 죄라고 지적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오래 참으심만(하나님 품성의 한 쪽만)을 전하는 동안
영혼들은 기만당하고 있다.
그들은 영혼들을 말씀의 표준에 맞게 끌어올리는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의 표준을 끌어내린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은 사람들의 주의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기 위하여 설교를 준비하고 기사를 쓴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대신 취하고 있는 동안 하늘의 천사는 그들의 이름 아래 “불성실”이라고 기록한다.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고전14:8)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할지 진지하게 연구하고 열렬하게 탄원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평판을 위해서 설교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 설교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제시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긴다.
그들은 설교자를 바라보게 하지 않고 말씀 속에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의 참된 종은 영혼들
스스로가 말씀을 연구하고, 그들 자신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이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전
2:4-6).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115:1).
영혼들이 그대를 통하여 무엇을 보는가?
오, 그대는 누구를 위하여 설교하는가?
하나님의 명예를 위하여 인가?
아니면
자신을 위하여 인가?
다음의 말씀이 우리의 결심이 되게 하자.
“내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대하18:13)
첫댓글 내가 하나님앞에서 너희 사람의 말을 듣는것이 옳은가 사람말을 들어야 옳은가 오늘날 너희가 판단을 하라! 강하고 담대하게 아버지의 뜻을 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설교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자료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