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01일 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까지 검은콩을 잊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2주전 부터 단것이 막 땡기더라구요...그래서 쵸코바부터..보름달 빵..비스켓등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많이 먹었죠...운동도 조금 소홀해 졌구요..ㅠㅠ
그랬더니 이눔의 저울이 3키로가 달아나 버렸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는 사람마다 살 빠졌다고들 한마디씩 하는데...본인은 정작 아닌데...
체지방은 많이 줄었나 봐요..그래도 바지는 다른곳은 조금 넉넉한데 비해서 허리치수는 그냥 그대로 인거 같아요...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인거 같아요...하체는 마르고 배만 나오는..ㅠㅠ
이렇게 하다가는 요요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예요...저하고의 싸움을 잘 한다고 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고자 카페에 들러서 주저리 주저리 몇자 적어보네요..
낼 부터 다시 돈독한 마음가짐으로 일주일 작전으로 들어가야 겠네요...
여러분들도 용기 잃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화이팅!!!
첫댓글 한번씩 단게 무쟈게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그럴때 저도 먹어줍니다...ㅠ.ㅠ 물론 뒤에 후회하지만요.. 그러고 다시 시작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항상 그리 위안한답니다...ㅠ.ㅠ
그렇겠죠...힘 낼께요..
2주동안 내내 단음식을 그렇게 먹었단 건가요? 하루 이틀 먹어서는 오래동안 검은콩을 드셔서 빠진 살들이 확 찌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요 ^^
살이 좀 붙었어도 그동안 해오던 생활이 있으니 다시 시작하시면 금방 붙은 살들이 도망갈꺼예요
힘내시고..날씨가 추워지니 저도 달달한 음식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
그래요..운동도 조금 소홀했거든요..힘 내야죠..
먹고 싶은 음식 안 먹으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한 번씩 땡길땐 걍 먹어요...꼭 후회를 하면서..그래도 올 아침 검은콩은 먹었네요..
왜이리 콩먹기가 힘들까용??....부럽습니다 그 끈기 또 빠지실거예요
저는 콩은 맛있어요..전부터 콩은 엄청 좋아 했거든요..
오랫동안 꾸준히 하고 계시네요...먹고싶을땐 먹고 해야죠......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해서 쭈~욱 고고씽이랍니다
열심히 해 봅시다..누가 이기나 ...살보다 제가 이기겠죠...아니 이길겁니다..화이팅~~!!!
전 검은콩 먹은지 한달조금 넘었는데 처음먹을땐 단게 아예생각안나더니 일주일 전부터는 계속 땡겨요..생리전도 아닌데 갑자기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그럴때는 자주 말고 한번씩 먹어 주셔요..그래야 또 검콩을 열심히 먹죠..
그래도 검은콩을 빼먹지 않고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 저도 막 단게 땡길때가 있어요 ㅋㅋㅋ
검은콩은 빼먹지 않고 먹어요...시골갈일이 있으면 싸 가지고 다니면서 먹구요...산행 갈때는 챙겨서 차안에서 먹기도 해요...콩은 정말 맛있어요...질리지도 않구요..같이 화이팅 해요...즐겁게,,,^^
저도 땡길때는 열심히 먹어요~ 단.. 먹을때는 죄의식 안느끼고! 맛있게~ 즐겁게! 먹어줘요/ㅁ/
그러면 확실히 '미친듯이' 먹진 않는듯.. ㅎㅎ
다이어트라는게 그때 하고 땡이 아니라 습관을 바꾸는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은근 그런게 다 붓기더라구요!
전 음식좀 잘못먹었다 싶으면 물 많이 먹고 그러는데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원상태로 되돌아오고 그래요 ^^
물론 먹는것에도 신경좀 쓰죠..
기운내세요 !!
대신 먹을때도 즐겁게 드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
단게 땡기는 기간이 이번에는 상당히 기네요...전에는 하루 정도 그러다 말았는데...그래도 즐겁게 화이팅 해야죠..^^
정말 한번씩 그렇게 땡기는 날엔 강한걸로 조금만 먹어주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며칠전부터 엄청 단 도넛이 그렇게 땡겼는데, 어제 걍 달달한 초콜렛 하나 사서 먹었더니 생각이 싹 가시더라구요 ^^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기분좋게 먹고, (대신 소량) 운동 좀 더 하면 맘이 오히려 더 편해지는 듯 해요~
저도 초콜렛을 먹을때도 있어요...왠지 이번에는 기간이 상당히 오래 가네요..그래도 화이팅 해요..즐겁게..^^
모두들 파이팅~~~~~`
전 아이스크림을 넘 좋아하는데....어쩌죠!! 일주일에 하나는 괜찮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