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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한라산을 가다
덩달이 추천 0 조회 174 13.01.29 10:2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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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9 10:30

    첫댓글 음 여러분들 다니니 좋겠습니다.
    이번 서산구간은 동네사람들만 한 3명 본것 같네요
    끝나고 서산터미널 근처에서 삽결살 먹는데 식당에 걸려있는
    병원달력 원장님이 이관행원장님이 던데요.
    그래도 들어봤던 이름이라고 반갑더라고요..

  • 작성자 13.01.29 11:03

    전에 킬문님과 천단에도 같이 간 친구입니다.케이님이 보시고는 젊은 피가 부럽다나~~~우리 모임의 막내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29 11:10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나봅니다.그렇게 많이들 겨울 한라산을 찾는지는 몰랐습니다.게다가 여성 동지들이 반 가까이 되고요~~중간중간에 퍼진 사람들은 죄다가 다 남자들이더군요~~~가족 동반도 눈에 많이 띄고요~~~

  • 13.01.29 11:38

    왜 퍼졌나요? 술에 쩔어선가요 저질체력땜인가요. 암튼 한라산은 정말 눈이많은 산입니다.
    팀꾸린지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한라산을..ㅎㅎㅎ

  • 작성자 13.01.29 12:11

    오름 길에 보니까~~산악회에서 단체로 온 분들이~~"어제는 나이트에서 춤도 잘 추더만~~!!왜 이리 빌빌거리냐고들~~~""웃으면서 바라다보니,여행삼아 오신 분들이 무리해서들~~~

  • 13.01.29 10:52

    서산 의사분들이 재미있게 다녀오셨네요. 이기천 원장님도 보이고. 후망때나 만나겠네요.

  • 작성자 13.01.29 11:06

    후망때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지요~~~~그리고 이기천 원장님은 삼준산과 연화산에서 어릴적에 나무 하시던 목동 출신이라~~~킬문님과 같이 갈산지맥도 하실 수 있을겁니다.아직은 명산으로만 다니는 중이라서,후망은 조심스레 같이 시도하거나,아니면 중간에 기쁨조로 합류해서 걸을까 합니다.

  • 13.01.29 11:39

    이기천님이 여잔가 봐요?

  • 작성자 13.01.29 14:10

    남자분이십니다.그리고 설악에서 베낭에서 꾸역꾸역 계속 무거운 것들을 꺼내시기에~~~어찌 베낭을 그리 무겁게 준비해서 오시냐고 ~~물었더니~~~가슴이 쨘하게 답하시더라고요~~"지는 글 배우기 전에,지게 지는 것을 먼저 배워서 그런가 봅니다""라고 하셔서요~~~겸손하시고,서산에서 내과 중에 명의로 소문나신 분이지요.저보다도 7~8년 후배지만,참 편안하고도 존경스런 분입니다.

  • 13.01.29 17:11

    그렇군요 ㅎ
    기쁨조라고 하섰기에~~^^*

  • 13.01.29 11:10

    아니 제주 기온은 늘 영상이던데 웬 눈은 저리 많은지 희한하네요. 참 설경이 멋집니다.
    역시 횟집에 제주에 럭셔리네요. 부러라..ㅎㅎ

  • 작성자 13.01.29 11:11

    일부러 메뉴 사진을 안 올렸습니다.나중에 비슷한 상으로 차려서~~한잔 해봅시다요~~~

  • 13.01.29 11:34

    해외여행가는 사람의 반이 20~30대 여성이라던데 한라산도 여성이 점령? 대한민국은 여성천하!!!만세 ㅎㅎㅎ 잼나게 다녀오셨는데 백록담보러 코스 바꿔서 함 더 가셔야겠네여...

  • 작성자 13.01.29 11:37

    네~~꼭 더 가야 되겠습니다.어느 코스로 바꾸어서 가면 좋을까요?계절은 어느 계절에~~~~

  • 13.01.29 11:59

    한라산은 코스가 사실 뻔해서리.....시기야 한여름만 아님되쥬..내년에나 가세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1.29 13:49

    다들 비슷한 직업이라~~말하지 않아도 가슴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습니다.제가 항상 두번째로 걸어갑니다.

  • 13.01.29 13:02

    어째 산행을 하신게 아니라 놀러 다녀오신 듯 여유로워 보이십니다.
    사진은 덩선배님만 찍으셨는지 다른 분 촬영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손 무지 시려우셨겟습니다.
    선배님 사진 보니 저도 제주도로 날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
    덕분에 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3.01.29 13:52

    다들 서산에서 움직이기가 어려울텐데~~요사이 먼거리 긴 산행들을 하느라 보통 때에도 체력단련들을 열심히 하시더라고요~~~저야 매 주말마다 산행을 하는 중이지만요.여행겸 운동겸 체력단련겸 해서 다닙니다요.숨소리 이상하면 몇 분 쉬면서 먹고 마시면 잘들 가십니다.^^*^^;

  • 13.01.29 13:36

    저도 지난주 한라산 다녀왔습니다.
    중2딸이랑 둘이 갔는데 인천에서 배도착이 늦어지면서 성판악 포기하고 어리목으로 갔다 그냥 어리목으로 내려왔습니다.
    놀멍쉬멍 거리는 딸이랑 좋은추억 간직하고 왔습니다.

  • 작성자 13.01.29 13:48

    저는 딸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많이 아빠를 따라다닌다면서요? 부럽습니다.저는 둘다 아들인데다가 벌써 다들 직장에 다니고 바쁘게 살아들가니~~~둘째가 아버님과 한잔 하자고 미리 이야기해도,주말에는 제가 산으로 도망다니느라~~~

  • 13.01.30 18:53

    야영장 눈밭에서 한라산 막걸리 드시는 모습들이 ....~~침이 꿀컥꿀컥 넘어갑니다~~~ㅋ
    출렁다리는 정말 환상이구요~~~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13.01.30 19:54

    여건이 허락하면 산행하다가 막걸리 한 잔 올리겠습니다.눈밭에서 마시는 술 몇 잔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 13.02.01 13:55

    덩달이 엉아 상고대속에 설인이 된 엉아가 더 아름답네요

  • 작성자 13.02.02 09:05

    오랬만에 넷에 들어오셨네요.요사이는 어느 산줄기를 찾아다니시는지요? 홀산에서 가끔 산행 공지를 하는데,여러 사람들이 가면 따라서 갈만 하실겁니다.

  • 13.02.01 19:54

    저는 29~31일을 다녀왔는데...눈이 거의 다 녹아서 상고대가 별루던데....덩달님은 더 상고대가 좋아요
    잘 다녀오심을 감축 감축 드립니다^^

  • 작성자 13.02.02 08:58

    저는 한라산을 처음 가보았지만,산에 오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그 이른 새벽에 여성동지들이 의외로 많고요,가족 동반도 눈에 많이 띄어서요~~~산악회 별로 줄지어 오르고요~~요사이 서산에서 우리가 갔다온 것을 보고는 ,주위에서 아주 부러워하고 있습니다.솔체님은 발군의 체력이 있으셔서,다들 솔체님을 따라서 오르고 내려왔을거라고 상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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