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판지전사를 사랑하는 '골판지' 입니다~!
리뷰에 앞서, 왜? 골판지냐? 궁굼해하는 분들이 계신 관계로, 간략하게 애니의 배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서기 2050년, 안에서 밖으로의 충격을 100% 가까이 흡수하는, 강화 골판지의 발명으로, 운송업계는 혁신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뒤, 강화 골판지는 취미용 소형 로봇인 'LBX'의 전장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이 로봇을 일명 '골판지 전사'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 라는 설정입니다. 살상이 가능한 로봇을 국민 대다수가 취미용으로 가지고 논다는 정신나간 설정입니다.
아무튼! 기체의 소재와 골판지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오늘 소개할 녀석은 'LBX 루시퍼' 라는 기체입니다. 시즌1 막바지에서 등장하는 가장 강력한 적이며, 카미야 중공업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기체입니다. (조종하는 놈이 카미야 중공업 회장 아들이거든요.)
상당한 품격이 느껴지는 기체이며(뭔가 귀족같은 느낌이 있어요. 회장 아들이 가지고 노는거라 그런가?), 따로 추가작업을 할 필요가 없을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머리와 백팩, 날개 부분에 금색 부분도색을 제외하고는, 조립과 스티커 부착만으로 완성하였으며, 날개와 무장의 클리어 부품이, 기체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멋진 녀석입니다.
늘 그렇듯이 귀엽게 봐주시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지난번 엘시온 리뷰때 A4용지로 바닥을 깔고, 프라 상자로 배경을 쓴것이 마음에 걸려서, 오늘은! 어제 구입한 흑도화지 6장으로, 스튜디오인듯, 스튜디오아닌, 배경같은, 배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첫댓글 골판지로 만든이 아니고 골판지가 베이스인가요? 아직 한번도 안본 일인으로 궁금 그리고 살상가능한 로봇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논다는건 좀 과한설정이군요.매번 마지막 인사 사진 좋아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강화 골판지를 큐브 형태로 만들어서, 땅에 던지면 큐브가 펼쳐지고, 펼쳐진 골판지 박스 안에 여러가지 디오라마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싸우는 설정이죠^^
이런 종류의 로봇들도 많은가 봐요?.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아주아주 많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녀석들은 맛보기일뿐...^^ 다른 골판지 전사들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