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가 본 한의학\"이란 제목으로 강필모란 분이 1937년 동아일보에 실었던 내용중에 일부입니다..
\"필자가 4년간 경허만 바에의하면, 현대의학상으로는 이렇다 할 자신있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폐결핵, 결핵성 늑막염, 신경쇠약증, 만성소화불량 등 만성적 허약증은 확실히 한약치료에 의하는 것이 훨씬 단기간에 또 완치의 율이 더 많은 것 같다.
유행성 감기, 급성 폐렴, 급성 늑막염, 백일해, 마진(홍역), 급성 위장 카타르, 장질부사, 적리 등 급성 질환도 경과가 빠를 뿐만 아니라 양방으로선 도저히 회생의 여망이
없게 된 위급한 증, 중증도 한약 단 한두 첩으로 소생이 된 것을 누차 체험하였다.
한방에서는 이런 것을 일상 다반사로 알지마는, 양의로서 볼 때는 한의학의 위대한
진리에 그저 감탄할 뿐, 현대의학 특히 내과 방면의 무능함을 다시금 통감하게 한다.
이외에 여러가지 외과적 질환 중 맹장염, 만성 중이염, 축농증, 비후성 비염, 습진, 심마진, 기타 부인과적 질환 등이 국소치료 즉 외과적 수술이나 외과적 처치를 하지
않고 순전히 종합성 전신 치료인 한방약을 내복하여 단기간에 완쾌되는 것을
흔히 보기도 한다.
양방적 견지로 볼 때는 그야 말로 기적적 현상이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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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그대로다 ㅋㅋㅋ
첫댓글 37년...언제적 얘기냐....허허.
그만해라. 그냥 요놈들에겐 뭘 보여줘도 안통할놈들이다.
1937년 . . ;;
37년 요런거 같고 딴지 걸줄 알았다ㅋㅋ
ㅋㅋㅋ
페니실린이 최초로 치료용으로 사용된게 아마 1940년대 일거다..- - 항생제도 없을 당시 얘긴 왜 끄내누
허허허... 무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