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국민안전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보은/영동/괴산 등, 충북 6곳 내년 신규지구 선정!
- 전국 84개 신규신청 54곳 선정, 충북 보은/영동/괴산/충주/제천/진천 포함..
- 오늘 안전처 최종결정, 괴산의 경우 정부예산안에 없던 것을 추가포함..
- 옥천군의 경우 2개 소 계속사업 진행 중..
- 박의원 ‘동남4군 주민안전 청신호’..
박덕흠 의원(새누리,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은 2016. 10. 13(목) ‘국민안전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17 신규지구로, 지역구인 보은/영동/괴산 등 충북 6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민안전처가 매년 2,657억의 총액예산 범위 내에서, 전국 시군구의 신청을 받아 신규지구를 지정, 홍수/침수/붕괴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 84개 시군구가 신청하여, 이중 54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었으며, 충북의 경우 보은 보청지구/영동 구촌지구/괴산 안민지구/제천 봉양지구/충주 토계지구/진천 성암지구 등 6개 시군이 최종 포함됐다.
박의원에 따르면, 지역구인 보은 보청의 경우 최근 이평리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에 따라 배수로 부족 등 침수위험이 제기되어 왔으며, 영동 구촌의 경우 법화천과 지땡소하천의 합류부 범람이 우려되어 왔다.
특히 괴산 안민지구의 경우, 오성리 제방의 불량노후화로 인근 감물초교 학생들의 홍수 시 안전을 위협해 왔으나, 지난달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포함이 안 돼 애를 태워왔다.
괴산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이후 박 의원이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등 정부관계자들에게 적극 제기하여 오늘 안전처 최종결정에 추가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신규에 포함되지 않는 옥천군의 경우는, 이미 예곡지구와 올목지구 등 2개소에 재해위험지구 개선을 계속사업으로 진행 중이라고 박의원은 밝혔다.
오늘 안전처 최종결정에 따라, 내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보은보청지구 200억/영동구촌지구 33억(소규모)/괴산안민지구 220억 규모의(국비:지방비 50:50)의 재해위험 개선사업이 신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덕흠의원은 “오늘 안전처의 결정에 감사하고,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동남4군 주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 (새누리당 동남부4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