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은 아빠의 능력을 보여줄
때
이번 한주 포스팅은 빵으로만 채우네요....나쁘지 않아~~~음
오늘도 빵이지만 오늘은 다이어트가 아닌
조금은 든든한 에그 토스트를 만들어 봤답니다.
다이어트 햄버거와는 다르게 오늘 에그
토스트는 한 끼 거뜬히
담당할 양
이랍니다.
바싹하고 고소하며 담백한 에그 토스트
우리 집 대표 주말 브런치 메뉴지요.
평소 쉬는 날이라고는 일요일 밖에 없는
아내 일요일만큼은
진짜 오래 잠을
잔답니다.
아이들도 엄마가 깰까봐 조심하는 풍경이
우리 집 일요일 아침 풍경이지요.
그러나 배고픔에서는 참지 못하는지
아이들 내게로 와서 배고픔을 호소하곤 하지요.
그때 아빠는 슈퍼맨 옷으로 갈아입을
아니 앞치마로 갈아입고 능력을 보여주지요.
바로 요 에그 토스트로 아이들에게
아빠의 능력을 과시하며
우리 집 일요일 아침을 대표 메뉴 에그
토스트를 만들어 봅니다.
재료: 식빵2개, 달걀2개, 맛살1/2개, 햄 조금, 체다치즈1장, 버터, 소금조금
식빵2개를 둥근 컵으로 중앙에 구멍을 만듭니다.
식빵 중앙을 구멍을 만들고 남은 식빵은
그냥 먹어도 되고 남겼다 치즈 베이컨 토스트로
만들어도
좋아요~~^^
체다치즈를 4등분하여 구멍뚤은 식빵사이드에 올리고,
또 다른 식빵을 겹쳐
올리세요.
팬에 버터를 두르고 중간 불에 식빵을
올려 구어 줍니다.
중간 불에서 적당히 구운 식빵을 뒤집어
주고 뚫린 구멍에 다져놓은 햄 또는
베이컨과 맛살을 넣어주세요.
(집에 베이컨이 떨어져 햄으로 대체
했답니다.)
(속재료는 취향에 맞게 넣어주세요.)
다진 햄과 맛살을 넣은 구멍에
달걀1개를 넣습니다.
아마
달걀1개를 넣으면 높이가 맞지가 않지요....달걀 1개를 더 넣고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남은 맛살과 햄을 뿌려주세요.
팬에 뚜껑을 덮고 불을 중불에서 살짝
낮춰 줍니다.
이렇게 잠시
기다려줍니다.
3~4분간 지난 후 뚜껑을 열고 뒤집어 줍니다.
다시 뚜껑을
덮고 2분간 기다린 불을 끄고 접시에 담으면
일요일 아침 책임질 우리 집 브런치
메뉴인 에그 토스트가 완성이지요.
바싹한 식빵의 식감과 치즈의
고소함과
달걀의 담백함이 합쳐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에그 토스트 랍니다.
어떠세요...하나 먹으면 든든할 것 같지요!
양도 맛도 모양도 예쁜 에그 토스트
이번 주말 만들어
주말의 아침을 여유롭게 보내보세요.
창원3040친구만들기 , 3040 ,창원사랑방 , 7080 , 경남한울림
첫댓글 오호~~ 요고 괜찬네요 ^^
시험 기간이 울꼬봉들 낼 만들어 줘바야지 ~
직접 해서 올리고 해바바~~ 내가 무그주께~~^^
만들어 줘봤어? 나도 해 볼라고 했는데..아직 ㅎㅎ;;
재료 간단하면서 맛있어 보이네요^^
그쟈~~^^
영양도 골고루고 ㅎ
나두 ㅅㅣ간날때 해봐야징~ ^^
우..요거 맛있겠다.
그쟈..ㅎ
오~~디따 간편하긋다 ㅎㅎ
간편하고 보기좋고 맛도 좋겠다 그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