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재앙
출9:8-12
2026년4월25일(토)
기동찬
8.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10.그들이 화덕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기고
11.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
12.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로의 완악한 마음을 풀지 않으니 애굽 공동체에 임하는 것은 재앙뿐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화덕의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악성 종기가 생기리라.
하나님, 애굽 전역에 임한 여섯 번째 재앙은 악성 종기 재앙입니다. 이 재앙은 이전의 재앙들과는 다른 재앙입니다.
여섯 번째 재앙은 예고도 없이 찾아온 재앙입니다. 인격적이신 하나님께서는 그 동안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경고하신 후, 거역했을 때 재앙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섯 번째 재앙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반복해서 거짓말을 일삼는 바로의 완악하고 거짓된 마음이 꺾이지 않으니, 여섯 번째 재앙은 예고도 없이 재앙을 내렸습니다. 바로의 마음이 완악해 질수록 하나님의 심판도 단호해 짐을 봅니다.
10.그들이 화덕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기고,
“화덕의 재”, 이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찌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려한 재료를 가지고 재앙에 활용하지 않고, 보잘 것 없는 재를 통해 애굽 전역을 고통에 빠뜨리셨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의 강함이 하나님의 미련해 보이는 것보다 못함을 깨닫습니다.
11.요술사들도 악성 종기로 말미암아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악성 종기가 요술사들로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생겼음이라.
악성종기로 말미암아 애굽의 요술사들은 모세 앞에 설 수 없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요술사들은 원래 병든 자를 치유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니 정작 자신들의 몸도 돌 볼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악성 종기는 지위를 가리지 않습니다. 요술사들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모든 애굽 사람들에게 악성 종기의 재앙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재앙 앞에서는 인간의 지위나 요술사가 부리는 재주로는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능력의 한계가 있는 인간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어찌 막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 제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언약의 말씀인 줄 깨닫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바로가 마음을 강팍하게 하지 않고 온유 겸손한 마음으로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했다면, 애굽 공동체에 이러한 끔찍한 재앙들이 임하지 않았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로의 완악한 마음을 풀지 않으니 애굽공동체에 임하는 것은 재앙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인간의 자존심만 앞세울 때, 그곳에 임하는 것은 재앙 밖에 없음을 보며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보잘것없는 ‘화덕의 재’가 애굽 전역에 재앙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자부하는 바로 왕의 그 권세도 하나님의 역사하심 앞에서는 무력할 뿐임을 봅니다.
치유를 자랑하던 요술사들조차 자신의 몸 하나 가누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지위나 재능도 하나님의 재앙 앞에서는 결코 안전한 방어막이 될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주님, 제 마음이 바로 왕처럼 완악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제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기에 합당한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온유 겸손함으로 말씀을 대하게 하옵소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행함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은혜의 통로가 되었던 것처럼, 제 삶 또한 그렇게 되길 소망합니다. 마음의 강퍅함을 풀지 않으면 바로 왕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예고 없이 재앙을 불러 올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항상 깨어 있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재앙을 불러 오는 완악한 마음을 내려놓고 온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넘쳐나게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as we lay down the stubborn hearts that invite disaster and follow God's Word with gentleness and humility, His amazing blessings will overflow upon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