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M1x0cEX9bY?si=pN-KT2YHbvdNU8ro
제이로가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웬일로 그래미 레드카펫 레전드 답지않게
레드카펫은 그냥 패스하고
바로 시상자로 참여했는데요.
바로 제이로가 시상한 것은
베스트 라틴팝 앨범 부문 샤키라였네요…
(작년에 당신도 앨범을 냈었다구… ㅜ잊으면 안돼…)
오랜만에 2020슈퍼볼 이후 재결합이지요..
분명 슈퍼볼때만해도
샤키라가 뭐야.. 이런 반응이었는데
뭔가 판이 뒤집힌 느낌입니다..
아무튼 샤키라는 다시 한번 트럼프가 집권하게 된
시국을 따라 이민자들을 지지하는 메세지를
수상소감으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드카펫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전날밤 열리는 프리 그래미 파티에는
역시 화끈한 드레스로 등장했습니다.
이미 프리그래미 사진을
제이로가 인스타에 올릴 때 부터
샤키라 음악을 태그해서
느낌이 오기는 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혼 직후 등장한 작년 토론토 영화제에선
오른쪽 가슴 갈비뼈에 새겼던
벤과의 커플 타투를 메이크업으로
지우고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우지 않고 등장한것입니다.
이건 뭐로 해석해야 할까요..
피부과 갈 시간이 없었나… 아님 아직 미련이 있다는 걸
드러내기 위한 거였나….
요즘 저런 타투는 순식간에 지울 수 있는데…;;;
아무튼 어떻게보면 작년에 같이 앨범 낸 사이에
누구는 시상자로 누구는 노미닛되서 상을 타고…
굴욕적일수도 있는 상황인데
제이로가 완전 KO패 한 거 인정한거니깐
부디 샤키라 팬들이 이걸 계기로 제이로 음악
한번이라도 더 들어주길 바라요…
첫댓글 막줄 좀 웃프네요 저도 보면서 기분 묘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도 어찌되었든 저는 샤키라 신보보다 제이로 신보 더 즐겁게 들은 제이로 팬이니까... 올해엔 그녀에게도 좋은 자리가 많이 생기길 바랄 뿐이에요^^
반드시~ 내년 이맘때엔 좋은 소식들이 연달아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