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후 3시에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국민행동본부ㆍ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애국시민단체들이 개최하는
"법질서수호ㆍFTA비준촉구국민대회"에참석했었습니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우리 중고등학교 동기 중에서도 "전통우익 보수꼴통"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동창 4명외에도
"행동하는 다수의 힘"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3명이 더 참가해 모두 합해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얼마전에 김세창 동기생이 철맥회카페에 소개한 적이 있었던 한광덕 장군(1966년 8월 두코전투의 영웅
포병관측장교ㆍ예비역육군소장ㆍ육사20기)이 연사중의 한 사람으로 연단에 섰습니다.;
"오늘 이 시간 헌법질서가 파괴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도전받게 된 것은 지난 10년간 정권의 의도적인
햇볕정책"을 북한의 김정일이 대남공작에 교묘히 활용함으로서 일부 친북ㆍ좌익 불순세력이 교활하게
전대미문의 위장선동 "촛불대회"를 만들어 순진하고 순박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심지어 어린아이까지도
선동하여 국가ㆍ정부를 무너뜨려 좌익정권을 재등장시키려는 악랄한 음모를 직시하고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어떠한 기도와 행동에도 단호하게 대처하여 이들을 뿌리채 뽑아내고 척결하는 일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만이 나라의 안보를 지켜낼 수가 있고 우리가 함께 잘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시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하는 모습이 까까머리 중학교 때 부터의 오랜 내 친구이지만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리겠습니다.
사라진지 불과 107일만에 좌익정권의 재등장을 시도하기 위해서 먹거리 문제로 걱정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교묘하게 파고들어 대통령선거 불복종 운동으로 만들려는 불순한 세력들의 폭력 불법시위를 단절시키기위해
국민행동본부ㆍ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애국시민단체들이 개최한 "법질서수호ㆍFTA비준촉구국민대회"에 참석한
애국시민들의 모습 - 시청앞 광장
태극기를 흔들면서 열심히 애국가를 합창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시절의 까까머리 내 친구들
전경들이 보수단체국민대회와 촛불시위대와의 충돌에 대비해서 줄을 쳐서 갈라놓고 있다.
촛불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2층으로 길게 쌓아놓은 컨테이너 바리케이드 -
머리를쓴다는 것이 이 정도밖에 안 되나요?
참가한 중고교 동기동창생들 - 왼쪽부터 정운시, 정충남, 민용식, 윤종혁, 장용균, 최창환 동창
역전의용사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서울해병대전우회 소속으로 참가한 예비역 여자해병! -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
시청앞덕수궁 앞에서 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나온 전교조 소속 교사들에게 "왜 이 근처에
얼씬거리면서 우리의 대회를 방해하려 하느냐!" 고 항의ㆍ훈계하고 있는 "돌아온 해병! 千明龜 해병(해병10기생)!"
- 이분은 6.25참전 전우회회원으로 나랑 기념사진도 찍었다.
6,25참전용사 해병대 선배님과 월남전 참전 후배가 기념촬영! 선후배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라사랑!
지난 3일부터 서울 청계천 광장앞에서 용감하게 혼자 촛불반대 "1인시위를 한 한양대 신방과 4학년 이세진 학생"도
연사로나왔습니다. - "우린 지금 스스로 광우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촛불은 어듬을 밝히는데
써야합니다. 자기 집을 태우는 데 써서는 안됩니다!"
"반박되지않는 거짓말은 사실로 통용된다" - 국가와 국민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엄정 대응해야 "공공의적"을
박멸ㆍ퇴치할 수 있다!
좌파세력의 적화음모를 뿌리째 뽑아내어 분쇄ㆍ척결하자고 안타깝게 호소하는 내 친구 한광덕 장군
첫댓글 정 충남동기생의 동분서주 나라사랑과 애국심에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이런 내용이 KBS, MBC에 밤낮없이 보도되어야 하는데, 엉둥하게 촛불시위 장면만 나오고 있으니,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