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나도 연예인이나 한번 되볼까①

[서l븐바라ㄱl¸★]

잠깐 여기 보세요!

정희 - 주황색글씨

민경 - 시퍼런글씨

음향(?)효과 - 회색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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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전화왔습니다~ 전화 왔어요~♬"

으; 오늘도 느끼한 목소리의 벨소리를 들어야 한다..

벨소리다운할려면 벌기힘든 150원이란 돈이 날라가기 때문에

친구가 선물해준 이 벨소리로 2년간 버티고 있다..

왜 하필 이걸로 선물해줬을까-_-;

"여보세요-,.-"

"정희니?- 나 민경이다^ㅁ^"

"ㅇ_ㅇ어훅; 야 이년아 연락도 안되던데; 뭐하고 있었냐?이긍a"

"야; 너 나 연예인 된거 모르냐?"

"뭐?; 연예인;? TV에서 본적도 없는데;-_- 장난하냐?"

쳇¸ 아침부터 친구라는 년이 말도 안되는 주저리를 털어놓는다..

이년의 입을 어떻게 해야지.-_-

"쿡; 너 모르는구나? 이번에 KBC에서 나오는 여름냄새; 거기에서 나오잖어; 싸가지로;"

여름냄새..? 한번도 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정말 나오긴 나오나 보다..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그래-_-"

"무슨 역인데?"

"싸가지로 나오는 역인데.. 박정알; 이라고 있어..^ㅁ^"

"여름 다 지났는데-_-무슨 여름냄새야?"

"글게a 윤석히; PD님이 계속 안끝네시네.."

"-_-그런데 말야, 왠일로 전화했어? 전화 목적이..;"

"아; 맞다 말해줄려고 했는데;.. 아니 PD님이 올만에 휴가를 주셔서..

술좀 캬~할려고; 그래서 오랜만히 만나는겸 소주도 먹으면 좋잖냐;"

"소...주????!!"

소주라면 사정을 못쓰는 나를 알곤

전화를 했구나..흐흐..소주라면 당연히 가야지..

"갈래?(얘는 안가고는 못사니까ㅋ)"

"+ㅂ+ 당연하지-흐흐"

"음 그럼 서울의 어쩌고 저쩌고…"

"오케이^ㅁ^ㅋ"

벙거지 모자에 눈꼽도 제대로 띠지 않고

유치한 멜빵바지.. 길거리 싸구려 슬리퍼 

거의 멈춰 버린 손목시계

술이라는 녀석에 의해 이렇게 망가졌다..

나이 10살 때부터 술맛을 본뒤 10년이란 세월뒤에도

술은 정말 좋아하게 되었다..현제 나이 정말 20살이다-_-

예전부터 연예인이라는 꿈을 키워왔지만..

지금 현제 이모양 이꼴로 연예인이란 것이 될수 없었다-0 ㅠ

-서울 OO시내

"주인님 전화왔습니다~ 전화 왔어요~♬"

"딸깍"

"여보세요-_-?"

"야! 너 지금 몇시인데 안오니?"

멈춰 버린 손목시계를 바라보며

난 자신있게 말했다

"-_-오전 11시밖에 안됫잖아;"

"뭐..;? 11시라니?; 지금 오후 2시 10분 지나가고 있는데!!"

"oㅁo;;;;;맞다; 시계 고장난거였지.;-_-"

"빨리텨와-_-"

"뚜뚜뚜뚜-"

잠시 깜빡잊고 있었다..;

- * *카페

"헉헉헉헉;-.."

"야; 눈꼽좀 떼라-_-"

"미..미안하다;헉헉헉- 시계가 고장난걸 깜빡 잊고..헥헥-;"

"얼릉 앉기나 하고 물이나 퍼먹어-o+"

그순간 친구얼굴을 본 나!

"야...........너 얼굴 뜯어 고쳤냐?-_-"

";뭐?; 뭘 뜯어 고쳐!-_- 무슨..내가 다른 연예인처럼 그런줄 아냐?;..성형수술같은 소리하네;"

"-_-야 잔말말고 소주 퍼뜩 가져와라-"

오자마자 말한마디한채¸ 곧바로 소주얘기를;

하기야..술없으면 못사는 인간이니깐-_-a

"여기 주문한 소오주;입니다..-_-맛있게 드십시오"

"-_-웨이터 진짜 무뚝뚝하네.."

"ㅋ    ㅑ -------------☆"

난 친구가 말하기 전부터 소주에 집착하며

벌써부터 소주와 입을 맞추었다..-_-이런a;

"야이년아; 벌써부터 소주마시냐?; 대낮부터..-_-"

"ㅎㅎㅎㅎ야~~~~너 진짜 이쁘다~~~헤헤헷/ㅇ＼a 홀라리~~~~♬"

술못마시는 체질에 술을 좋아하는 여자-_-

훔.; 술한잔에 벌써 맛갔다-_-a

"헤헤헤헤헤헤헷a~~~~♬ 비내~~~~~리는 호~남선~♪아싸~♬"

"소주~아니 맥주 더가지고와~~~~~♬@_@"

그순간 웨이터가 소주잔 10개로 해도 모자를 정도의 큰컵같지 않은;

그릇에 맥주를 듬~뿍; 넣어주었다..

"ㅋ                ㅑ   --------------------------------★☆★☆"

헉; 나의 최고의 고난이도 술버릇이 나왔다..-_-

그랬다.. 갑자기..테이블 위로 올라가서는 막춤을 추기 시작한 것이다..

"야!! ; 쪽팔리게 ; 내려와!!"

"비내리는 호남선~~~~♬에?..? 너 민경이아니야?헤헤헤~~~~ 야 너 진짜 이뻐졌다~~♬ 여기 어떻게 왔냐~?헤헤헤^///^"

"-_-내려와++"

그날 웨이터 5명까지 협동해서 우리집까지 무사히 오게 되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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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더 재밌어지는 소설이랍니다..^^ 2편 기대 부탁ㅋ

[서l븐바라ㄱ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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