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분기 워홀 비자에 합격한 뒤 출국하지 않고 한국에서 계속 취활을 하다가 얼마전에 일본 회사에 정규직으로 내정을 받았습니다. 워홀 비자는 아직 개시하지 않았고 내정 통지서도 아직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내내정 상태로 회사와 근로 조건 등 자세한 상담 후 내정 예정)
드리고 싶은 질문이 크게 두가지 있는데
1. 일단 워홀 비자로 일본에 입국한 뒤, 워홀 비자로서 재류 자격을 받자마자 취로 비자로 재류 자격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변경 신청 전 최소 몇개월 일본에서 워홀 비자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기준이 있나요?
OR 그냥 지금 한국에서 COE를 신청하는게 나을까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워홀 비자가 있다면 일본에서 재류자격 변경을 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고 COE의 경우 최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요..
2. 일본에서 워홀>취로비자로 재류자격을 변경한다고 해도 불허 확률이 너무 높은 케이스인 것 같아 걱정입니다..
- 회사 규모가 30명 이하
- 전공은 일어일문학과(한국대학)/ 국제 경영학과(미국대학)
- 직무는 웹 디자이너
- 정처기 등 관련 자격증 없음, 관련 직무경험 없음
- 사내 외국인 사원 1명(한국인)
JLPT는 1급 보유하고 있고 대학은 두 군데 다 4년제입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충분히 시도를 해 볼만한지 어떤지, 어떻게 진행하는게 가장 허가를 받을 확률이 높을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봅니다ㅠ
잘 부탁드립니다.
+ 바이닐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가입한지 얼마 안돼어서 답댓글을 못다네요 ㅠㅠ
일단 워홀 비자로 일 시작하는 것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그 경우에는 초기에 세금이 너무 많이 떼인다는 점과 고용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걱정되어서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행정서사님 답변도 받으면 정리해서 회사와 잘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