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조선의 사랑꾼' 배우 최성국이 여자친구를 공개한다.
11일 TV조선(TV CHOSUN)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하던 사항, 최성국과 예비신부의 나이 차를 공개했다. 영상은 최성국이 절친인 이승훈 PD, 카메라맨과 함께 '그녀'를 만나기 위해 400km를 달려 부산으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왜 난데없이 부산으로 향하는지도 모르는 카메라맨에게 최성국은 "내가 결혼할 생각인데, 모레가 여자친구 부모님께 처음 인사하는 자리야"라고 설명했다. "떨리시겠네요"라는 반응에 최성국은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 아까까지는 안 떨렸는데 그럼 진짜 떨린다니까"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최성국은 "나이는 너희들이 말한 게 맞아. 스물 아홉이야"라며 여자친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승훈 PD는 "그럼 20대야?"라며 놀랐고, 순식간에 차 안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최성국은 "지금 나이 얘기한 뒤에 차 안에 대화가 없어진 거 알아?"라고 물었고, 카메라맨은 뒤늦게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부산 가는 길 내내 여자친구와의 큰 나이 차이 때문에 근심이 많던 최성국은 "나에 대해서 바람둥이에 잘 놀았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잖아"라며 "올해 초에 여자친구가 내 얘기를 했더니, 어머니도 많이 놀라셨다는데"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이걸 찍기로 한 것도, 내 결혼 소식을 언론에서 글로만 접하게 되면 누구라도 욕하겠지만, 결혼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까 해서였다"며 인생의 동반자가 될 여자친구를 위한 진심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에 대해 "내 눈에는 예쁘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의 예비신부는 11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공개된다.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6328159
시바..내가 우리엄마랑 29살도 차이가 안나는데요
진정성이고 뭐고.. 딸이에요 딸..
으이그
나 아빠랑 25살 차인데ㅋㅋ
아시발장난하냐? 어머니랑 또래일듯ㅅㅂ;;어머니가 많이놀랫겠지샹 29살먹은 딸이 결혼한다는 사람이 자기또래면ㅅㅂ
진짜이딴거방송하는거 진자 개유해하고 미쳐돌아가는거같음...;;자꾸어린여자♥︎늙남 내보내는데 개역겹고토나와
어린여자애들한테 늙고 결혼못한 냄저들이랑 결혼하라고 보여주는거같아서
딸이잖아
뭐..???
웃긴게 뭔줄 알아? 여자가 나보다 어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