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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들 조카의 결혼 주례를 맡으며<180120>
김명수 추천 0 조회 162 18.01.21 09: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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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1.21 10:03

    첫댓글 난 이 주례사가 정말 좋다. 점잔 빼는 주례사가 아니라서 좋고 애국심이 묻어나서 감동이다. 이 글을 읽고 나니 죽기 전에 꼭 만나 보고 싶은 사람 명단에 명수를 꼭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랑 신부 정말 잘 살 걸세. 나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은 추운 겨울 나기가 힘겨운데 이 글을 읽고 나니 갑자기 세상이 환해지더라. 이래서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동문 웹사이트부터 찾게 된다.

  • 작성자 18.01.21 14:30

    형기! 고맙네, 늘 격려해주니. 그래서 내가 언젠가 자네 글에 덧글 달면서 서울 둘리면 꼭 연락달라고 했잖은가? 요즘도 아내와 늘 함께 있느라 자유로운 외출이 여의치 않지만, 자네가 와 전화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달려나가 만나볼 생각이네, 늘 그렇듯이 자네의 잔잔한 글에도 깊은 데서 솟아오르는 삶의 포말과 향기가 그윽하게 배어나오고 있기 때문일세. 더 늙기 전에 술도 한번 맛나게 마셔보고, 그러고 싶네, 김명수 전화는 <010-5217-9619>이네.

  • 18.01.21 19:09

    조카 결훈식에 주례를 담당한 명수가 자랑스럽네. 마치 신부님의 주례사를 듵는 느낌이네. 구구절절 욺은 말만 밝혔으니 신랑 신부가 감동을 받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 믿네. 명수는 주례를 담당해도 손색이 없겠어.

  • 작성자 18.01.21 21:40

    에이~! 집안행사에 집안어른으로서 한 건데. 자랑스럽긴 무얼~~!

  • 18.01.22 00:14

    집안 내에서 주례 부탁하기가 쉽지 않은데
    명수네 형제간 우애가 좋아서일게고
    명수 살아온 향기가 주변 조카들에게 스며나갔을걸세.
    신랑신부가 명품이겠지만 주례사도 편안하고 따뜻한 명품일세.
    난 36살때부터 지금까지 주례 81회를 했어도 여전히 서툴고 긴장되는데 ㅎㅎㅎ

  • 작성자 18.01.23 23:10

    그래, 큰아버지면 조카들에게 잔소리나 하는 집안의 꼰데일 텐데, 그래도 쓸만한 구석이 있다고 보아준 꼰데였던 것 같아, 그래서 그게 좀 흐뭇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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