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예약된 여의도 성모병원에
건강검진
전날 저녁까지 소화되기쉬운 죽으로
식사를 모두 마치고
서울행 고속버스에 올라
아들네에 잠자고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ㅎㅎ
새벽에 병원으로 향하니 서울사람들은
왜그리 부지런한지 7시 조금넘었는데도
차는 막혀서 지정체를 계속하며
여의도까지 한시간 20분 안막히면 30분 거리
각종검사 24개에 방을 들러서 4시간만에 완료
생각해보니 18시간동안 물한모금 안먹었으니
체중은좀 빠졌을라나? 하는생각에 ㅎㅎ
모든검진을 마치고 오후 1시에 병원에서 주는
잣죽을 한그릇먹고 강릉까지~
집에와 배추쌈에 쌀밥을 먹으니 얼마나 좋은지 ㅋㅋ
어제와 오늘에 발바리 일기 끝~~
첫댓글 고생 많으셨네요 한 번씩 합검진 받아 볼만 해요
그 잣죽 한 그릇에 100 마넌 이상 할거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맞어요 백마넌 이상이요~아고 배아파
수고 만땅했우
합검진이였군요.
그러니 비싸지
억울하고 배아프고 ..
쌀뱝의 고귀함을 새삼 느꼈을것 같네요...고생하셨습니다 결과도 당연히 좋겠죠 ?
백만원 들어도 건강만하다면 띵호야 잘하셨 습니다
예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밭아야합니다
그런데쉽지않잖아요 잘하셨네요 돈..물론아깝고중요하지만
건강과바꿀수야있겠습니까 발바리님 화 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