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동결견)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의 따라 증상의 차이는 보이나 대부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각 질환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회전근개 파열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은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4개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퇴행성 변화 따라 자연적으로 파열되는 경우가 흔하나 최근에는
스포츠 외상, 회전근개의 혈액 순환 장애, 어깨의 지나친 사용 등으로 다양하다.
증상
어깨 통증, 근력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 동반 된다.
어깨의 통증은 팔의 위쪽 삼각근 부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흔히 팔을 위로 들어 올릴때 통증이 심해진다.
진단 검사
어깨 관절 조영술, MRI, X-ray로 판독 가능.
치료
부분 파열이 있을때는 보존적 치료(비 수술적 치료)가 가능.
운동이나 약물치료를 통해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통한 수술적 방법이 필요.
관절 내시경은 손상된 부위를 직접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병행하며, 수술 부위를 1cm 미만 (7mm 이하)의 최소 절개때문에 상처가 작고 입원 기간이 줄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오십견에 대해 알아볼까요?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의 차이점>
첫댓글 오십견과의 차이를 알겠네요.
정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