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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이땅에 한의학은없다.
박재현 추천 0 조회 679 08.04.01 09:2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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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01 16:19

    첫댓글 한의학은 중의학의 한 부분이고 반도지역의 특성을 담고 있지 못합니다. 반도에 자생하는 수많은 약초들이 한의학 의서에는 등장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부지기수 입니다. 흔히 말하는 민간처방 약재들과 뛰어난 약초꾼들이 처방(?)해 주는 약초들말입니다. 거기다가 동의보감에는 우리나라에는 나오지 않는 약재들이 또 부지기수 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약방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감초조차 국산이 없었고 아직도 99% 수입에 의존한다면 말 다한 거겠지요. 즉, 반도에서는 한의학의 토대라 할만한 자생적인 본초학이 없었거나 사라졌고 당연히 현존하는 한의학은 중의학의 다른 이름일 뿐입니다.

  • 08.04.01 19:01

    대륙조선을 알면 허준은 이미 대륙사람. 전형적인 중국인입니다. 허준을 한반도에 엮으려고 하니 생기는 이런 혼란쯤은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죠. 허나 한의학이 정말 쓸모없다? 이것도 아닙니다. 한의학을 중의학에 기대려고 하다간 큰 코 다칩니다. 한의학과 양학을 조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병원이 절실합니다. 장비없는 내과 양의가 돌팔이에 가깝지만 내과에 관해선 한의학이 매우 능률이 높습니다. 발전시켜야 합니다. 더구나 남의 손에 의지할 수 없는 일이죠.

  • 08.04.02 13:38

    허준의 동의보감은 동양최대의 의서입니다. 대륙조선(중원대륙)에 발행된 것입니다. 허준이 약초를 찾아다닌 지리산은 중원대륙 호남성의 형산입니다 아마 동의보감에 나오는 대부분의 약초가 형산에서 나왔을 겁니다.

  • 08.04.04 20:55

    오민교씨처럼 동의보감과 허준이 한반도가 아니라고 근거를 제시해도 이해를 하거나 의심이 없는 박식하고 머리나쁜 사람들이 매우 많아요

  • 08.04.04 20:42

    중국의서와 조금씩 다른 것은 교열을 거친것을 아닐런지요

  • 08.04.04 20:53

    여기와서 대화의 전제조건이란 무엇인가를 알았어요. 대답은 1.상대가 있어야. 2.관심이 있어야 3.수준이 비슷해야 ! 4.배우려고 해야! --- 5.마음이 정직해야 그래서 진정한 대화란 어려운 것이 아닐까요? 다른분들의 견해는요 ?

  • 08.04.06 12:42

    동의보감은 허준 저술이라 하기보단 편저술이라 하는 편이 맞을 만큼 당시의 동양의학전반을 집대성한 백과사전집입니다. 문제는 한반도에서 씌여졌다는 거짓역사서술에 매몰된 상황에 따라 한국한의학에서 500년전 한의학책에 목을 매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한의학은 500년사이에 큰 발전을 거듭했으며, 현재 중화인민국 한의학(이하 중의학)은 엄청난 수준에 이르고 있으나 한국 한의학은 현대 중의학수준은 커녕 동의보감의 처방의 원리도 제대로 이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으니 한국한의학과 중의학의 차이가 엄청난 것입니다. 화타, 허준 모두 중앙아시아+중국대륙의 명의들로서 같은 계열이며 한반도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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