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지저분한 집안 상태에 놀랐습니다.
이런 사람이 또 있을 수 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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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고양이 호더(교배업자추정)집에서 구조된 36마리 고양이의 임시보호처가 필요합니다.
현재 고양이들은 당장 고양이를 처분해달라는 집주인의 요청으로, 어쩔수 없이 아산시보호소로 입소하고 있습니다.
시보호소에서는 유기동물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안락사 위험이 있습니다.
시보호소에서 보호중인 다른 강아지,고양이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이 고양이들은 가정에서 임시 보호가 필요합니다.
입양갈 때까지 책임지고 돌봐 줄수 있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중성화수술과 접종은 지원가능합니다.
임시 보호가 가능한 분께서는 이메일 realbarn@naver.com 으로 본인 소개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성함, 연락처, 나이, 동단위까지의 지역, 가족소개 등 상세한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구조 현황]
① 8월 22일 아산경찰서로 부터 아산시로 빈집에 버려진 고양이 처리 요청이 접수됨
- 세입자가 이사를 가면서 집주인에게 남은 고양이를 처분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고 해외이주함(사실여부미확인)
② 8월 22일 집주인과 아산경찰에서 방문시 12마리 고양이 확인
③ 8월 23일 아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현장 확인 결과 현재까지 총 36마리 구조됨
- 현장은 오물, 털과 가재도구들 더미로 쓰레기장 수준임
- 싱크대 내부,아래,베란다,세탁기 뒤 등 구석구석에서 고양이가 숨어 있는 것이 발견됨
- 대부분의 고양이가 오랫동안 굶주려 비쩍 마른 상태이며,
- 청결을 유지하는 고양이 습성에도 불구하고 오물로 더러워져 있음
④ 구조된 39마리 고양이는 아산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임시로 보호예정
https://story.kakao.com/albarn/FHXTCqU9V00
첫댓글 세상에나...구조되서 다행이긴한데 임보가 많이필요하네요...에구...
늘 아이들 위험한곳에서 생명구조하면 갈곳어 없는다는 한계에 늘 맘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