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이명박 대통령 8.15 경축사 中 한일관계 발언 전문
[2008년]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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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사 중심내용- ‘선진인류 국가’ 건설,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 선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금으로부터 63년 전 우리는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였습니다.
우리가 나라를 빼앗겼던 것은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극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로써 우리의 영토를 부당하게 넘보는 일도 없어질 것입니다.
일본도 역사를 직시해서 불행했던 과거를 현재의 일로 되살리는 우를 결코 범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09년] 제64주년 광복절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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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사 중심 내용- 화두로 ‘중도실용’을 언급하고
△친서민정책, △정치개혁 △대북정책에 관한 국정 의지를 언급.
- 단 한 줄 언급 없었음.
[2010년]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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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사 중심 내용- ‘공정사회’ 언급
공정한 사회, 개인의 자유·근면·창의, 친서민중도실용, 삶의 선진화, 공정한 지구촌을
5대 키워드로 제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00년 전 강제 병합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이제 한일 양국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한일관계는 아픈 역사를 딛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총리 담화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민을 향해,
한국민의 뜻에 반한 식민지배를 반성하고 사죄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일본의 진일보한 노력으로 평가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넘어야할 과제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제 한일 양국은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역사를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도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이 가야할 바른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1년] 제66주년 광복절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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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사 중심내용- ‘공생 발전’의 화두를 제시
기후변화와 금융위기, 재정위기, 일자리 없는 성장, 양극화 등
전 세계적인 위기현상 속에서 시장경제의 새로운 발전모델이 필요하다는 것 강조
“우리 정부는 그동안 성숙한 한·일 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불행했던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역사를 우리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일본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일의 양국의 젊은 세대는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한 한·일 양국의 협력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사
http://www.president.go.kr/kr/president/news/news_view.php?uno=1995&article_no=621&board_no=P01&search_key=&search_value=&search_cate_code=&order_key1=1&order_key2=1&cur_page_no=1&cur_year=2012&cur_month=
■경축사 중심내용- 글로벌 위기 속의 ‘경제' 강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일본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자 체제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이며,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중요한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과의 과거사에 얽힌 사슬이 한일 양국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지체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양국 차원을 넘어 전시(戰時) 여성인권문제로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올바른 역사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