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에서 환란전 휴거에 대한 단서는 전무합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은 오로지 환란 후 휴거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은 유대인의 구원과 이방인의 구원이 같지 않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방인의 구원은 7년 환란이 시작되기 전 예수님의 비밀 재림으로 먼저 휴거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이 것은 1992년 10월 28일 휴거가 있다고 주장한 다미선교회를 비롯해서 세대주의자들의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이미 불발로 끝났고, 그들의 사람의 가르침은 거짓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휴거 조건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완성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완성은 성경에서 새창조를 입은 한 새 사람이라고도 하며(엡2:15),
이 한 몸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이라고 증거합니다(엡2:16).
또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완성은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로 완성이 되는 것을 뜻한다고 증거합니다(엡2:22).
그리고 그 실체는 계시록 21장에 잘 나타납니다.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2)."
하나님 보좌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으로 묘사된 성이 최종 완성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인 것입니다.
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성을 보니 열두 문이 있고, 열두 기초석이 있습니다.
이 열 두 문들 위에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있고(계21:12),
이 열 두 기초석 위에는 열 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계21:14).
그리고 이 성에는 오로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된 자들만 들어오는 것입니다(계21:27).
결국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휴거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의 완성에 달려있다는 증거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성의 완성이 되기 전에 이방인의 휴거가 먼저 있고 나중에 유대인의 휴거가 또 있다라고 하는 주장은 성경에 증거된 말씀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몸통과 팔 다리만 먼저 휴거되고, 나중에 머리통이 휴거된다고 하는 주장은 맥락도 없고 성경적 증거도 전무한 것이며, 오로지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면 환란전 휴거를 주장하는 자들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왜곡 변개하며 거짓을 세뇌하는지 몇 가지만 살펴 보겠습니다.
①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로마서 11:25)."
환란전 휴거론자들은 이 구절을 빌미삼아 마24:21의 전무후무한 환란이 유대인들에게와 이방인 교회 중 남겨진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면 유대인이 이방인의 구원얻음을 시기질투하여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고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롬11:31).
즉, 설사 마24:21의 전무후무한 환란이 유대인들에 있는 환란이라고 한다 하더라도 유대인이 교회 안으로 들어오기 까지 이방인의 충만한 수는 고스란히 유대인이 겪는 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고, 그리고 유대인의 회심으로 교회에 들어와 이 둘이 한 새 사람, 한 몸이 되어야 비로소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가 있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방인 교회만 먼저 휴거되고 유대인은 환란 후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은 참으로 가증한 거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로 한 새 사람, 한 몸을 성경에서는 "이면적 유대인"이라고 증거하고 있는 바입니다(롬2:29).
②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8~39)."
환란전 휴거론자들은 노아의 홍수 사건과 롯의 사건에 대한 말씀을 들어 휴거는 갑작스레 임하는 것이지 사전 경고를 주지 않는다고 주장을 합니다.
휴거는 도둑같이 임하는 사건인데 환란의 징조로 경고를 준다면 그것이 어떻게 도적같이 임하는 것이냐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그들의 억지일 뿐 논할 가치도 없이 그 뜻이 분명합니다.
노아는 백년 이상을 방주를 지으며 세상에 대하여 회개를 외쳤습니다.
롯도 소돔과 고모라의 범죄를 보면서 의로운 마음이 상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아가 방주를 완성하고 방주의 문을 닫자 마자 홍수 심판이 임했습니다.
롯과 그 두 딸을 소돔 땅에서 이끌어 내자 마자 소돔과 고모라에는 유황불 심판이 내려졌습니다.
노아가 방주 문을 닫고서 7년 후에 홍수심판이 내려진 것이 아닙니다.
롯과 그 가족이 소돔 땅에서 빼냄을 입고 7년 후에 유황불심판이 내려진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성도들의 휴거도 노아의 때 처럼, 롯의 때와 같이 홀연히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가 세상의 끝이며(고전15:24), 성도들의 휴거 후에는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홍수 심판과 같이 유황불 심판과 같이 7대접 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계11:18).
이렇게 노아의 홍수와 소돔의 불심판이 교훈이 됨에도 불구하고(벧후2:6, 유1:7),
환란전 휴거론자들은 만약 그렇다면 이 휴거의 때가 밤에 도적같이 임한다는 말씀이 틀리게 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노아가 100년 이상 방주를 지으며 심판을 경고했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했고,
롯이 의로운 마음을 상해하며 죄를 돌이킬 것을 외쳤지만 그들은 깨닫지 못했고,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외치지만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깨닫지 못한 자들을 밤과 어두움에 속한 자들이라고 기록을 합니다(살전5:3).
그들은 환란으로 경고를 받으나 깨닫지 못하며 오히려 하나님을 조롱하고 비방하며 회개하지 않는다고 기록됩니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계9:20~21)."
노아의 때와 같이 롯의 때와 같이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우상숭배하고 범죄를 그치지 아니하며 여전히 농사짓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5:3)."
그런데 깨어있는 성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살전5:4~5)."
이렇게 밤에 속한 영혼과 빛에 속한 영혼이 갈라지는데,
성경에서는 수 없이 이 두가지 진영의 영혼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어리석은 다섯 처녀의 비유가 그렇고,
달란트 장사 비유가 그렇고,
양과 염소의 비유가 그렇고,
데려감을 당한 자와 버려둠을 당한 자의 비유 또한 그렇습니다.
빛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깨어 근신함으로 예수님의 재림은 밤의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오직 밤에 속한 어둠의 자식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도적같이 갑자기 임하는 것입니다.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5:7~8)."
③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계3:10)."
환란전 휴거론자들은 이 말씀에서 시험의 때를 7년 대환란이라고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7년 환란 전에 데려감을 당함으로써 7년 대환란을 피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본 뜻은 성도들은 오히려 7년 대환란을 통과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 시험의 때란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입니다.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때"에 대한 증거말씀은 계11:18에 나옵니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계11:18)."
즉, 예수님이 계11:15에서 재림하셔서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 바쳐지는 상을 주시게 되는데,
동시에 이 때 죽은 자를 심판하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는 때인 것입니다.
이 때가 바로 예수님의 재림으로 펼쳐지는 "베마심판대"인데,
이 베마심판대의 예비 판결(trial)에 따라
성도는 휴거를,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내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여러 군데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와 고전15:24의 세상 끝에 대한 증거입니다.
환란 후에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성도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아 공중으로 끌어 올리시고(양의 자리)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 즉 땅에 거하는 자들을 불러 모으시는데(염소의 자리),
부활 휴거된 성도들에 대한 상 주심과
땅에 거하는 악인들에 대한 심판하심에 대한 판결을 하시는 것이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인 것이며,
이 때에 대한 사도 바울의 묘사가 바로 고전15:24 말씀인 것입니다.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모든 통치와 모든 권위와 모든 권력을 폐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드리실 것입니다(고전15:24 새번역)."
땅에 거하는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하나님의 성전을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 바치는 때라는 증거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계3:10에서 말씀하시는 시험의 때는 7년 환란전이 아니고 7년 환란후 세상 끝에 있을 일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때를 기록된 말씀의 증거를 무시하고 아무 근거없이 7년 대환란 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람의 가르침으로 어거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더 논의하고 싶은 부분이 있지만,
너무 길어져서 일단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중요한 점은
성도들의 휴거는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새 사람으로 지음을 받고 한 몸으로 하나님을 뵈옵는 사건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유대인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안으로 들어오기 까지 이방인의 충만한 수는 환란을 통과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부정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모쪼록 기록된 말씀을 사람의 지혜대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 감화하심으로 하나님의 심장을 가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낼 줄 아는 자녀들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https://m.cafe.daum.net/waitingforjesus/DI5L/2264?svc=cafeapp
성경을 짜집기하여 성도들을 죽음의 길로 인도하는구나.
복된 소망이 휴거인데 대환난을 겪어야 가능하다니 어느 성도가 휴거를 바라겠는가.
대환난은 80 억의 인구가 멸절하는 사건이다. 작난이 아님을 모르는가
복된 소망이 휴거인데 대환란을 겪는다고 복된 휴거가 아니라는 것인가?
휴거는 사람이 바란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에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법입니다.
허~참~!
대환란을 겪는 것이 복된 소망을 꺾는 거라니.....ㅉㅉㅉ
증거된 말씀을 버리고 사람의 바램을 심는 것이 배교요 타락임을 언제나 알런고.....!!!
@crystal sea 대환난 기간에 장로님께서는 항상 목을 깨끗하게 씻어 칼을 더럽히지 않도록 하십시요
@무장
대환란 전 휴거가 없자 부랴 부랴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찾아오지 마시고
윤장로가 미리 알려준 바 환란전 휴거는 없으니 환란을 이길 여분의 기름을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님의 시대에 휴거는 없을 듯 합니다만,
그것도 복이라고 여기시고 진리의 등불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가지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