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정장을 입고 다니다 보니 수개월전
부터 생각했던 정장벨트를 구입할시기가 온거같습니다
신혼여행가서 짝퉁 페레가모 벨트로 3년 썻더니 구멍 끼우는
가죽 부분이 다 끊어질려고 합니다
없는 살림에 와이프가 안쓰러운지 좋은거 사라고 하는데...
고기도 먹어본놈 안다고
뭘알아야살텐데..
버짓은 30~50만원입니다 아는메이커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구찌랑 페레가모가 이뻐 보이더군요 ㅠㅠ
나이는 33세 정장은 네이비 회색 검은색 가지고 있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ps.벨트 진짜 비싸데요 ㅠㅠ 국내에서 싸게 살밧법 없나요? 인터넷구매말고 오프라인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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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정장벨트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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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때 벨트 매니아였습니다..까르띠에 6~70짜리 벨트도 있었고 밀라숑, 몽블랑, 에르메스 다 써봤습니다만..매일 차면 떨어지기는 매한가지입니다..버클만 남아서 가죽바꿔가며 써보기도 했습니다만..제 결론은 새벽에 동대문 구루마 나가서 짭 2~3만원에 사서 1~2년 차고 버리는게 답 같습니다..요즘 짭 퀼리티가 매우 좋습니다..벨트는 어차피 매일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가죽을 써도 허리뒤쪽 늘어지고 구멍 넣는데 늘어집니다..걍 디자인 이쁜 짭 여러개 옷에 맞춰서 사셔서 돌려가며 쓰세요..짭인지 허리띠 벗겨서 보지 않으면 전혀 모를 뿐인데다 벗겨서 봐도 요즘 짭티가 잘 안납니다..글고 정장벨트면 몽블랑 추천합니다!!
22222
다른분도아니고 라스타 몬스타님의 조언이 이렇다면 심히 공감되네요...제가 무슨 패션모델도 아니고 4~50만원짜리 벨트는 쫌 아니다란 생각도 들었거든요 ㅠㅠ 제가 사는곳이 대전인데 이런데서 물어보기 카페회원분들께 죄송하나 벨트 짭제품은 어떤 루트를 통해서 구하나요 ㅠㅠ
다른분께 피해드릴수있으니 염치불구하고 쪽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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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버클만 그럴듯한 짭으로 두어개 사시고 ... 줄은 그냥 벌크로 필요할때마다 구매해서 갈아쓰세요 각종 줄만 따로 길이로 끊어서 파는 쇼핑몰도 많아서 1~2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쪽지로 어둠의경로 쇼핑몰사이트 부탁드려도 될까요? 워낙이런쪽에 문외한이라 ㅠㅠ
줄은 옥션같은곳애 검색하시면 쉽게찾으실수있어요 버클은 이태원쪽에 오프로 구해서 ㅎ;
직장인 클론벨트 페라가모.. 저는 무난하게 이거 추천요...ㅋ
저도 페레가모 벨트하지만 담에는 바꾸려구요 점점 로고큰 제품들이 싫어져서
심플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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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을 뭐라고 검색해야할지...ㅠㅠ
그냥 심플한거 2~3만원짜리 여러가지 사서 쓰는 게 더 나을 듯합니다.ㅎㅎ
진짜 30~50만원으로 잡으신 거면 프라다 사피아노 벨트 네이버에서 쳐보세요. 저도 검은색 차고 있는데 이 벨트가 정장의 정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선호도이긴 한데 전 H벨트나 간치니로고 벨트, 유타벨트, 모양 요란한 벨트 등등을 정장에 하는 것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심한 듯 무난한 벨트가 제일 좋아요. 악세서리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 정도인 듯 합니다.
명품벨트라... 전 명품로고 박힌 허리띠 보면 좀 별로던데요
보여주기 용도가 아니시면 로고 큰 거는 아닌 것 같구요~ 비싼 건 잘모르겠고 면세점 갈 일 있으시면 몽블랑으로 추천드립니당~ 개인적으로 짭하는건 좀 이해가 안가구요... ^^; 명품 같은거 하나 백화점에서 적당한거 하나 구매하셔서 돌려쓰시는 걸로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