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출전 불가로 판단.
일단 01년생 이후 세대에서 황선홍 1픽은 안재준.
작년부터 황간독의 총애를 받고 있는 선수인데,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침투하고 빠져나가면서 3월 평가전에 등장한 김신진, 허율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신진은 원톱보다는 2선에서 더 좋은모습이고, 허율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안재준은 소속팀 부천에서도 그렇고, 아시안게임 주전 원톱으로 뛰기엔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99~00세대를 봐야하는데 이호재, 김찬, 박정인, 천성훈등이 있지만 일단 소속팀에서도 활약이 미비하거나 임팩트는 있지만 철저히 후보선수인 선수들이 많죠.
특히 이호재는 3골이나 넣었는데 플레이 타임이 90분도 안 됩니다.
결국 오세훈, 조영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오세훈은 J리그 2부에서 뛰는중인데 주전이 아니라 후보입니다. 군문제 해결했지만 팀에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소속팀에서 차출 해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조영욱은 멀티 자원이니 원톱도 볼 수 있겠죠.
이렇듯 스트라이커자리는 마땅한 선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자리에 와카를 쓴다고해도 적합한 인물이 없죠.
군문제를 해결해야할 작년 2부리그 득점왕 유강현은 올해 티아고한테 철저하게 밀려 출전자체가 힘들고, 국대급인 황의조, 조규성은 올 여름 유럽으로 떠날 것이고, 그렇다고 주민규가 와카로 들어오기도 그렇구요.
이래저래 문제입니다.
첫댓글 그러네요 2선은 넘치는데 톱자원이 너무 없네요
황선홍 와카로 본인이 뛰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감독을 다른 사람한테 맡기구요
컼
안재준 저번 평가전때 좋던데요
제 생각에도 결국 안재준이 터져줘야 할 거 같습니다. 근데 소속팀에서 톱으로는 백업으로 밖에 뛰지 못할걸 알기에 아쉽네요
아 맞다 현규 군필이지..
오세훈이 점점 올라오는 중이라서 국제대회 경험도 있는 오세훈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ㅅㅅ처럼 송톱을 써야하나ㅋㅋㅋ
오현규 안된다고하면 지금 99 00 쓸바엔 01년세대나 차라리 김은중호 1명 + 와카가 나을듯..
결국 오세훈 조영욱으로 가야할 거 같네요.
오세훈은 근데 아겜 뛰고 싶으려나?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오현규가 당연히 갈줄 알았는데
아쉽ㅠㅠ
오현규는 왜 안되는 거에요??
군필이라 셀틱에서 보내줄 이유가 없습니다.
와... 오세훈 오랜만.. 케이리그 다시 안오나
천성훈이 현폼유지하면 아겜갈 확률이 높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