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핸드폰에 찍어둔건데 다음카페가 안깔려져있어
핸드폰사진을 지금핸폰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지지난해 언젠가밤늦게 베란다에 빨래를 널고 창문꼭 닫고 제습기 틀어놨는데 아침8시쯤 베란다 문여니까 빨래가 약간 덜 마른거 같아 1시간만 더 돌리자하고 1시간후 베란다 문을 여니까 어디서 날라들어올수는 없고 베란다 어디서 알까고 나왔는지
똥파리들이 바글거리드라구요 너무 놀래가지고 파리약을 마구 뿌려서 잡았어요
언제 인터넷에서 본 내용인데 어떤장소에 균을 가둬놓고 내가 원할때 10년이고 100년이고 상관없이 스위치만 누르면 바로 번식해 퍼져나온다는 내용을 읽은적이 있는데
우리집에서 나타난 파리떼들이 바로 이런ㅈ실험이 아니었나 싶어요
분명 한시간 전엔 파리 구경도 못했고 어디 들어올 구멍도 없는데 놀라운 광경 파리습격사건을 겪었습니다
세어보니 78마리 내평생 이렇게 많은 파리는 본적이 없고 난생처음 봤음 ㅋㅋ 놀랍죠?
다 치운후에도 열몇마리 더 나왔어요
사실 복도 창문과 옥상올라가는 창문에도 파리 열몇마리씩 붙어있길래 한번씩 파리약 갖고나가 뿌릴때도 있었는데 그것도 이해가 안되서 요즘세상 파리가 어딧다고 여긴 파리떼가 우글거릴까
했는데 한두마리가 들어올때가 있는데 얼마나 시끄러운지 바로알고 잡는데
하여튼 마컨 피해자 되고나서 계속 이상하고 괴상한 일들이 연속으로 발생하니~ 욕실에도 하루살이들이 백마리도 넘게봤고 정말 내가 너무 많은걸 당하나?
집안살림들 냉장고문짝 우그러진거며 거실장판 기스며,스탠리스들은 거의다 조금씩 우그러지고 이제는 방. 장판도 한두개씩 기스나기 시작하고
꿀,식용유,저장식품들 뭐가 들어갔길래 졸음이 많이오고 행동은 느리지만 준비 잘 하고 뭐든 만들어놓기 좋아하는저는 이제 장아찌,매실청,고추장아찌,마늘장아찌,복본자술등 전혀 아무것도 안 만들고 마트에서 간장도 잴작은거,식용유도 잴작은거,소금도 잴 작은거,커피도 잴 작은것만 구입을 하니
도대체 가해자들의 행패는 어디까지 일까요?
기가막혀서~어떻게 이렇게까지 당하는게 많은지 모르겠군요
첫댓글 저도 작년에 하루살이가 집에 바글바글하고 제 얼굴을 공격해서 진짜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 전기로 하루살이 잡는거 사자마자 틀지도않았는데 다 사라짐 전파무기짓인듯 벌레도 조종하는듯
놀랠 사건이 너무 많죠?
까마귀들이 집앞에서 막고서있어 들어가지도 못하고 서성댄적도 있었어요 등치도 어마하게 크고 사람 눈도 뚫어져라 보드라구요
보통 창문과 창문과 창문이 겹치는 위,아래 구석에 보시면 작은 구멍이 있어요.
이게 보통 허접한 고무가 시공되어있긴한데 벌레가 들어오기엔 충분한 구멍이 존재하고요.
아래에 물빠짐 구멍도 혹시 안막혀 있나 보시고요.
아니면 혹시 창틀이랑 창문이 제대로 안맞아서 삐닥한지 확인하시고요.
이거 다 막아버리면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와요.
지금이 낮 온도 높고, 밖은 춥고 안은 따뜻해서 본격적으로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때라 주의하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