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1759207604
❌❌사족은 출처 속 원글 글쓴이가 작성함❌❌
80년대까지 갈거없이 90년대, 00년대 한국영화만 봐도 집안 인테리어 그 시대 느낌 팍팍나고 촌스러운 경우 많아서 전혀 이런쪽(?)으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인테리어가 옛날느낌이나 위화감 없이 이뻐보여서 캡쳐해봄
89년 개봉작 서울무지개라는 영화임
여주가 사는 아파트
식물, 조명 등 소품들도 이쁜데 80년대에도 저런 양문형 디자인 냉장고가 있는 줄 몰랐음ㅋㅋ
그리고 올화이트임.......체리 옥색 구경 불가..
내가 구한 파일은 화질이 이모양인데 사실 이 영화를 케이블에서 hd로 틀어주는 걸로 봄... 선명한 화질로 보면 더 이쁨ㅋㅋㅋ
세상 힙한 투명전화기
신호 들어올때 저 파란 네온불빛이 깜빡깜빡 점멸함
이렇게 들면 불빛 사라짐
조명이나 소품들 존예로움
러그도 존예
세상 힙한 거울
여주 존예..
세상 힙한 시계
재떨이조차 이쁜 거 보임..? 걍 지나칠 법한 모든 소품들이 정말 다 예쁨
여주가 가난한 예술가 남친이랑 궁상떨며 살던 무명모델->스폰 받으면서 점점 승승장구하게되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런 내용..
((흠 이것만 보면 내용 별로잔아))
여기서부터 남친이랑 가난하게 살던때 집임
아니 노란 장판 어딨어요...
여기도 여기나름대로 힙하지않냐...
영화 자체는 그저 그랬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여주 입고나오는 옷들이나 인테리어같은게 이뻤음ㅋㅋㅋ
여긴 여주 소속사 사장 집
참고로 저 남자배우분 박영규씨임
완전 카리스마 넘치는 역으로 나와서 순풍산부인과로 알았다면 적응 불가...
여주가 나중에 캐스팅되는 다른 기획사인데 이름이 쟈니기획ㅋㅋ 쟈니스 생각남
당연히 옛날영화라서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는데
내가 상상한 80년대 한국영화치곤 너무 세련돼서 캡쳐해봄
첫댓글 올화이트에 식물 많은거 완전 요즘 갬성이잔아
헐개이뿌덩
헐 분위기 쩐다..
분위기 쩔잔아
헐 진짜 예쁘다 아치형 문?은 지금 다시 유행하잔아
와 투명전화기 존예
와 미술 미쳤다
개예쁘덩
와 ㄹㅇ
와 젼나힙해
헐 전화기 존예다
러그 전화기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