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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원당초등학교7회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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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사과사랑 일기(어머니 마음)
사과사랑 추천 0 조회 62 09.05.07 23: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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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08 11:00

    첫댓글 나는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내 아버지처럼은 반면교사 삼아 절대 살지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또 그렇게 살았다고 생각해왔는데 어느날 나이들어 거울을보니 그속에 아버지모습이 있다는 어느글속에서 보았듯이 부모님의 마음은 언제나 한마음으로 자식사랑으로 평생을 보냈는데 우매한 우리가 그 은혜를 알지못하는 우리가 아닌가 합니다. 나도 오늘 근무 마치고 고향의 어머님을 찿아뵈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리며....

  • 작성자 09.05.10 00:08

    정말 우린 나이들어 가면서 부모님을 꼭 닮아간다는것 부인할수가 없는듯 싶어요.. 옛날 부모님께서 말씀해 주시던 모든 말씀이 다 옳은것 지금은 새삼더 느끼고 살지요.. 고향엔 잘다녀 가셨지요?.. 요즘 사과적과로 바쁘게 보낸답니다.. 늘 효하시는 모습이 자식들에게 귀감이 되실겁니다.. 모쪼록 어머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기를 기도 드림니다.. 고맙습니다.......

  • 09.05.11 15:46

    토욜날 모시고 왔답니다. 평소에 다리가(무릎관절)안좋으셔서 늘 고생하셨는데 고향 어느 할머님이 청평에서 치료받고 나으신것 같다고해서 오늘 휴가내어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 일주일후에 또 오라고 하니 더 좋아지기 기다려 봅니다. 건강을 염려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계절에 건강하시길...

  • 작성자 09.05.12 21:37

    도시에 부모님들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농촌에 부모님들은 허리나 무릎등 관절이 않좋아서 겨울이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물리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 대분분이지요..청평까지 어머님 모시고 효하시는 형열이 형님의 훈훈한 마음에 감동입니다...

  • 09.05.08 15:00

    오늘이면 항상 마음이 웬지 울적해지는 느낌입니다 나도 오늘은 부지런히 부모님 찾아가야지 !!

  • 작성자 09.05.10 00:10

    맞아요.. 년중에 부모님을 가장많이 생각해 하는 날인것 같아요.. 성근이 형님 부모님이 모두 계셔서 좋으실것 같아요.. 두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께요.. 고맙습니다......(-.-)

  • 09.05.10 11:09

    어머님은 미국 이민 오시기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버님은 미국에 있는 동안 돌아가시겠다는 비보를 듣고 부랴부랴 출국을 서둘러 한국에 도착 하였지만 천국으로 떠나신 후였읍니다, 생전에 전화로 멀리 떨어져 있는 손주(제아들)를 보고 싶다고 당신께서 살아있을때 언제 한번 데리고 나오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시던 그 음성이 이제는 큰 불효로 내 마음을 압박하네요, 인간은 항시 무지해서 떠나고 안계시면 그제서야 후회하는 습성을 반복하는것 같군요, 여긴 어머니날이 내일(5/10) 입니다, 딸애가 유명한 불란서 레스토랑에 예약해놨다고 우쭐해하지만,나름대로 내마음 한구석엔 부모님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그리워 지네요,좋은날 되시구요.

  • 작성자 09.05.12 21:43

    부모님한테는 아무리 잘해도 후회밖에 안남는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손주가 보고프다고 하셨는데 듣는 저로써도 마음이 쨘 하네요.. 두분의 심정에 깊이 공감을 한답니다.. 살아가는게 무엇인지?.. 가끔은 허무할때도 많은것 같아요.. 딸이 챙겨주는 어버이날 또 부모님을 그리워 하시는 형님의 애절한 마음 조금의 위로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몸건강히 먼 이국에서 잘지내시기를 빌께요...

  • 09.05.12 07:29

    너가 다녀갔단말 엄마에게서 들었어..고맙다정말 ..딸인 나도 하기힘든 일을 매번 챙겨주고 관심가저줘서 늘고맙게생각해...요즘은 적과하느라 바쁘지?오늘은 비가와서 모처럼 아침시간에 여유 를 즐기고있어 나는...늘~건강챙기고 잘지내...

  • 작성자 09.05.12 21:46

    요즘 사과적과를 하고 있어요.. 율면 분들과 함께 이제 반정도 적과를 한것 같아요.. 복숭아는 아직 이르다고 하네요.. 비오는날에도 쉬기가 어려운 요즘의 바쁜 실정.. 가끔은 여유가 있어도 좋은데.. 모쪼록 건강도 챙기시면서 일하시기를 바래요.. 우리누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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