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죠. 너무너무 덥네요~~
감염성 질환인 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장마철에 덥고 습한 날씨가 결막염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쉽게 증식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결막염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 표면을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됐을 때 흔히 발생한다고 하네요.
유행성 결막염 환자 행동수칙 알아볼까요?
1. 가렵다고 눈을 비비거나 비눗물 또는 수돗물로 씻을 경우 자극을 받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가능한 눈을 만지지 않고 콘택즈렌즈를 착용하지 않는다.
3. 눈병에 걸렸더라도 안대를 착용하지 않는다.
4. 자주 손을 씻고 수건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5. 목욕탕, 수영장,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약3~4일간은 타인에게 질환을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겠어요.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한 후 맞이하는 첫 여름휴가이고
너무 날씨가 더워 물놀이 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물놀이 다녀온 후 눈병이 의심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감염을 막는 핵심은 격리와 개인위생이라고 합니다.
보통 발병 후 약2주간 전염력이 있어 가족 중 한 명이 걸리면 접촉을 피하고
수건, 비누, 침구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하며
환자의 수건이나 침구는 삶아서 살균해야 한다고 해요.
눈을 만지는 것을 삼가고 손을 자주 씻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눈물을 세척하는 효과가 있으며
증상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눈 주변이 붓고 이물감이 심할 때는 냉찜질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 휴가철 유행하는 결막염! 단월드 기체조 해보세요~
1.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기관지와 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눈 주변 눌러주기
엄지나 검지로 눈 주변을 꾹꾹 눌러줍니다.
눈 아랫부분, 코 주변까지 골고루 자극해줍니다.
3. 눈에 기운 넣기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손바닥을 50회 정도 비벼준 후
따뜻한 손바닥의 온기를 눈에 넣어줍니다.
이때 눈을 감지 말고 뜬 채로 움직여주세요.
숨을 내쉬면서 눈에 집중된 열을 내뱉어준다고 상상하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원을 그리면서 10회 정도 움직여줍니다.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로 열심히 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하면서 결막염 예방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