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아무탈 없이 잘들 보냈셨나요? 그리고 보름달에 소원들은 다 비셨는지..
아무쪼록 그 모든 바램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각설하고, 오늘도 대전시민분들께 진실을 배포하는 운동은 계속됩니다.
스탬프 찍고 차곡차곡 쌓아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겨레 일면에 고향 다녀오는 가족사진이 실렸네요. 10년 후면 저도 저렇게 명절이면
웃으면서 시골에 계신 부모님 만나뵈러 다녀오겠죠.. 새삼 부럽네요.^^*
이강산 푸르게님으로부터 신문을 받아드신 할아버님들께서 의자에 앉아 읽고계시네요.
추석때 본 자식, 손주들이 눈앞에 아른거리실지도 모르겠네요ㅠㅠ
지하철 입구를 맡고 계신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시민분들께서 신문받기를 꺼려하신다며.. 걱정하시던 이강산푸르게님.
그래도 이 사진찍은 후 또 씩씩하게 신문나눠드리러 뛰어가셨다는..ㅋ
이강산푸르게님의 체험결과.. 20대 남성분들이 신문을 가장 안받으신다고.. 가령 이 신문이
스포츠, 연애신문이었으면 누가 제일 기뻐받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추석연휴의 여독 잘들 푸시구요. 다음주에는 더 즐겁게
웃으면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아우... 저 피곤에 쩐 표정을 보라....
추석에 재대로 못쉬셨나바여... 혹시 주부 명절증후군 저두 주부지만, 막내 며느리라는 핸디가 있어설...
추석때문에 못쉰게 아니라 음주촛불들 때문에 못쉰거죠.... 술취한 촛불들....
여러분들 덕에 희망 한자락을 늘 쥐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veryday
시청에서도 진행은 되었습니다만...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워낙 초상권보호가 강한 분들이 많아서리... 라기 보단 찍사가 게으름 피우다가...지송 ㅜ.ㅜ
수고 하셨습니다. 동참하지는 못하지만... 오늘 아고리언에 오만원 후원하고 왔습니다. 대전에서도 옥천과 같은 조선일보없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