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2:7-314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2:7-314
법정스님 옮김
2568. 6. 19
314
이렇게 법이 무너질 때,
노예와 서민이 둘로 나뉘었고,
여러 왕족들이 흩어졌고,
아내는 남편을 경멸하게 되었소.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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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2:7-314
김운학 옮김
2568. 6. 19
314 이렇게 법이 무너질 때, 노예와 서민이 분열되고, 여러 왕족들이 분열되었으며, 아내는 남편을 멸시하게 되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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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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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6. 19
314.
이렇게 해서 정의가 무너지자,
노예와 평민이 나누어지고,
여러 갈래로 왕족들이 분열하고,
아내는 지아비를 경멸하게 되었습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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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6. 19
314
이와 같이 정의가 무너질 때, 노예와 평민이 나뉘고, 왕족들은 여러 갈래로 누뉘었소. 아내는 남편을 경열하게 되었소.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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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8.06.19.
314. 칼이 최초로 소의 목에 꽂히는 그 순간
진리는 산산조각이 나고야 말았다.
이렇게 하여 진리가 무너졌을 때
평민과 노예의 두 계급이 분열했고
모든 왕족들이 사방팔방으로 갈려 나갔다.
관세음보살()()()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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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6. 19
7-29
(우리에게) 전해 내려온
이 부당한 폭력 (사용)은 오래 되었네.
죄없는 (소들을) 도살하였으니,
희생제를 지내는 (사제들은)
진리법에서 벗어나 왔던 것이네.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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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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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 니파타 2:7-314 자림 가사단상] - 2.작은 법문의 품
7. 바라문의 삶에 대한 경
314. [석가 세존]
이렇게해 정의로운 법무너져 노예평민
나눠지고 여러갈래 왕족들도 분열하고
아내된이 지아비를 경멸하게 되었다네
----2568. 6. 19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2:7-314 자림 시조단상]
이렇게 해서 법이 무너질 때
노예와 평민이 나누어지고
왕족도 여러 갈래로 분열하게 되었으며
아내는 지아비를 경멸하게 되니
전반적인 사회는 정의를 잃고
혼란한 흐름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네
●●●더하는 말○○○
이렇게 정의로움이 무너지고 법이 무너지게 되니 말
그대로 무법천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 제일
먼저 분열이 시작되는 것은 사람이니 노예와 평민이 나뉘면
민중의 불평불만이 터지게 되니 서로 불신하고 경계하고
바라문을 존경하기 않고 왕과 대신들을 불신하게 되니 왕과
대신들 가운데에서도 파벌이 생기며 서로 싸우게 되고 나는
죽으나 사나 왕을 지지하겠다는 사람이 생기는가 하면
나는 무능하고 무도한 왕이 싫으니 왕을 반대하겠다고
외치며 각자 자기가 원하는 이익과 방향을 따라서
모이며 서로 비방하고 싸우며 심지어는 죽이며 일부
대신들과 왕의 측근 가운데 평소에 왕과 대신에게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은 우리는 차라리 일반 백성인
평민이나 노예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하며 왕권
자체가 흔들리고 나라마져 흔들리며 망국으로 향하니
가정으로 보면 아내는 더 이상 지아비인 남편을 존경하지
않고 얕잡아보고 우습게 보며 심지어 경멸하고 무시하며
내쫓기도 하고 개인의 혼란부터 가정의 불화 사회의 불안정은
더욱 더 퍼지며 도시마다 왕과 바라문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심지어는 왕과 바라문을 죽어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과 세력이 생기며 나라는 대혼란 속으로 빠져드니
이것은 바로 전쟁터와 같으며 그곳은 바로 지옥과 같으니
수천 수만의 소가 죽을때 울부짖던 그 울음을 인간의 입으로
행위로 마음으로 발산하니 인간의 지옥이 바로 그 자리에서
현실로 증명되는 것처럼 일대 혼란한 세계가 된다.
우리가 한반도만 하더라도 완전한 독재 공산주의 정권인
북한과 눈부신 경제 발전의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비교해보아도 그 다른 양상은 지금 통일이 된다고 하더
라도 경제적인 여력이나 사상의 차이 그리고 여러가지
조율할 부분이 있으며 북한은 북한대로 남한은 남한대로
각자의 문제가 있으므로 이렇게 작은 나라도 그러한데
지구촌 전체와 큰 나라들을 두고 본다면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사건과 사고가 참으로 힘들지 않은것이
없으니 사바세계가 거꾸로 매달려 참고 살아야하는 세상
이라고 옮겨지는 것도 그러하며 그 무엇도 어떤 일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괴로움이란 그 의미를
깊이 새기면 진리의 자각이 아니면 시원한 답은 아니라는
말씀의 의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