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이여! 나아가 또한 궁사는 과녁을 향해서 실제로 연습하는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로 요가수행
자는 이 몸에서 실천수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요가수행자가 이 몸에서 실천수행해야만 하
는 가 하면, 모든 존재하는 것은 무상하다고 실천수행해야 합니다. 괴로움이라고 실천수행해야 합
니다. 무아라고 실천수행해야 합니다. 병이라고, 나아가 악성종기라고, 화살이라고, 통증이라고, 번
뇌라고, 다른 것이라고, 훼손되고 멸하는 것이라고, 질병이라고, 재앙이라고, 두려움이라고, 재환이
라고, 움직임이라고, 무너짐이라고, 항상하지 않는 것이라고, 구제하여 보호해 주는 곳이 아니라고,
피난처가 아니라고, 귀의처가 아니라고, 귀의할 것이 아니라고, 공무(空無)라고, 공하다고, 허물이
며 상처라고, 견고하지 못하다고, 통한이라고, 살육자라고, 더러운 것이 흘러 나오는 곳이라고, 생겨
난 것이라고, 늙는 것이라고, 병든 것이라고, 죽는 것이라고, 근심이 있는 것이라고, 슬픔이 있는 것
이라고, 고민이 있는 것이라고, 번뇌의 더러움이 있는 것이라고 요가수행자는 이 몸에서 실천수행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파악해야 할 궁사의 세 번째 지분입니다.
대왕이여! 나아가 또한 궁사는 아침저녁으로 궁술을 실제로 연습하는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로 요
가수행자는 아침저녁으로 마음 통일의 대상에서 실천 수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파악해야 할 궁사의
네 번째 지분입니다.
대왕이여! 또한 법의 장군인 장로 사리뿟다는 이런 시구를 설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궁사가 아침저녁으로 실제로 연습하여,
실제로 연습하는 일을 멈추지 않고,
이리하여 그의 기술에 의해서
보수를 얻는 것처럼
그처럼 부처님의 아들도 또한
몸에 있어서 실천수행하고
몸에 있어서 실천수행을 멈추지 않는다면
그는 아라한의 지위를 증득하리라.
이렇게 말입니다.“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