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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오늘 구라청 예보는, 아침 흐리다 정오쯤 살짝 비 내린디기에. 시원하겠다싶어 늦으막히 출발했더니..</p><p style="text-align: left;">시원한 비는 개뿔, 구름 잠시 드리우다 사라지고 엄청 더워지네요.</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31D47579983CD0A"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54224.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7231D47579983CD0AE2FD"/></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B4947579983CD1F"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63338.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40B4947579983CD1FA6E7"/></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79E47579983CE22"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65103.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6079E47579983CE220A16"/></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어제와 달리, 입질 션찮습니다.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78B47579983CE15"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61230.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5178B47579983CE156475"/></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손님은 꼭, 입질 션찮은날에 오시더라구요. 도착한지 얼마되지않아 하장로님 등장..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2B447579983CF1A"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65858.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212B447579983CF1ABCF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1BB47579983D01A"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84651.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111BB47579983D01AB2E8"/></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15A47579983D01B"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91947.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2115A47579983D01BAED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76047579983D122"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091950.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5076047579983D1227DE5"/></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장로님과 함께 몇놈 만나고는 날 뜨거워지자 철수합니다.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F4647579983D228"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103746.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37F4647579983D228A418"/></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하장로님댁은 우리집 근처라, 집앞 밥집에서 함께하자 권했지만.. 작업중 손을다쳐 봉산동 정형외과 들러가신다네요. </p><p style="text-align: left;">오늘, 미역냉국, 코다리찜 맛있었는데..<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96F47579983D22C"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111512.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5796F47579983D22C3D16"/></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B2847579983D31E"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114218.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50B2847579983D31E531A"/></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션한 빙수 즐기며 조행기 작성중.. <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C547579983D41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728_122856.jpg" exif="{}" actualwidth="700" id="A_2117C547579983D4152D07"/></p><p style="text-align: left;"><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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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2부)
방파제출조
션찮은 날..
박용진
추천 0
조회 198
16.07.28 13:2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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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덕분에 쨈난 낚시 하고와습니다 역쉬고수님입니다
저는 잔챙이만 잡고 박선배님은
굴은넘만 골라잡으시드라고요
그래서 뒤에서 자세히 살펴봐도
도무지 이유을알수가 업습니다 ㅋㅋㅋ 아무튼감사히잘먹겠습니다
어쩌다 채비가 놈들 노는곳을 지나가면.. 만나는거겠지요.
이젠, 밝아지면 더워서 못 놀겠네요. 자칫 문어잡으려다 사람 잡겠더라는..
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람을 알아보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감사님과 비교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같은 환경에 같은 조건하에서도 마리수 차이가 있기 마련이나, 전 여태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걸 보면 꼭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맛아요 완전 터세가 엄청세요 ㅋㅋㅋ아무나 못잡아요 저도 비싼에기 헌납해감시롱 보롭시 꼬셔습니다 거기 문어들이 너무영리해같고 사람을 알라보고 차별을 하드라고요 ㅋㅋㅋ
@365 감사 하영주 장로님 문어 포인토를 개발하세요ㅋㅋ
행운이 울리지말고요^^*
@돌산 까마구 (김병용) 우리행운이 요줌에 날마다 탱자탱자 하고앗내 내가놀아야같이 놀낀대 ㅋㅋㅋ
지금은놀아도 손에 물을 못뭇친께는 어쩔수 업땅께 ㅋㅋ
장비와 채비가 맞고, 몇번 나와보면 됩니다.
주말이면 광주에서 찾아오는 팀 있었는데.. 그분들 잘 낚더라구요.
두분 흡족한 데이또 하시고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읍니다.
담에 저두 가면 테니스공 대가리로
한마리만 쭈세요ㅋㅋ
아수빡수만 격대살쩨기 같다두면되내 ㅋㅋㅋ
대신 아수빡수속에 션한 냉커피 너어나야됨니다 ~!
근대오늘 나는 암것도안너나도 언재 같다너어두셔대 ㅋㅋㅋ
고마우신 박선배님...
@365 감사 하영주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아이수께끼 박수만 살째기 놔두믄
되군요ㅋㅋㅋ
@돌산 까마구 (김병용) 바로그.거야 필이이름은써나야되 돌까라고
안그럼 모르는 아저씨 아수빡수에 너쀼리면란되니까 ㅋㅌㅌ
그자리에서 꽝치지않고 놀고있을때 언제든요..
농구공이라도 낚여있으면 가져가세요.
@박용진 이게 저 아이스박수입니다ㅋㅋ
@돌산 까마구 (김병용) 농구공은 안 들어가겠는데요..
몇년을 한결같이 같은 장소에서 문루를 하니 모든 조건을 잘 아시는것 같습니다..
하장로님두 문루는 잘하시는데 탁구공만 잡았다고~~
또, 자신도 모르게 아이스박스에 담아놓으셨다고~~ㅋㅋ
선배님두 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근께말입니다 ㅋㅋㅋ
일부려 아이스박스을
박선배님옆에다가 두어습니다 ㅋㅋ이건비밀입니다 ㅎㅎㅎ
장비만 맞는다면 자주 찾는분들 잘 낚습니다.
원래, 섬 찾아가면, 슬리퍼 끌고 나오는 동네조사가 짱이더라구요.
야구도 그렇고 낚시도 그렇고 DATA 분석이 중요하다네요...^^ 그나저나 내일 여수 가는데 더위가 어마어마 하네요//아무래도 밤새 낚시하고 아침에 어디 찜질방에 가서 자야되려나 봅니다...^^
불금에 사람들 많을텐데요. 하나있는 찜질방도 붐빌듯..
울선배님께서는 ...음...옛것을 아시면서 지금의것을 잘 사용하시고 드시는 초 현대인이십니다.^^
날 뜨고우니 별수있나요. 당수치 오르겠지만, 너무 더워서...
이거가 션찮은 날이온지요?
오늘도 마릿수하셨으면서....
아침 출근길에 빗방울 떨어지기에 얼씨구나 좋을씨고..했는데 바로 구름 벗겨지고 헤드 벗겨집디다.
암튼 대단하십니다.
전날 괜찮아서인지, 어제는 션찮게 느껴지데요. 대체로 씨알이 잘았습니다.
점점 더 더워지는데, 일하시느라 힘드실꺼같습니다. 요즘은 그늘에 서있는것만도 어려우니까요.
대단하십니다. 이 더위에도 여전히 잘 낚으시네요?. 조만간에 맛있는 것 사드리러 갈게요.
여수 일있을때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