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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해, 정책금리를 예상대로 1.50%로 보류 ▲ 유럽에 수출 감소, 관광객 저하 등의 요인으로 태국 경기는 아직 회생을 위한 미로를 걷고 있다. [사진출처/Thannsettakij News] 태국 중앙은행은 10월 4일 정책금리를 1.50%에 보류했다. 이러한 류는 4회 연속이었으며, 이것은 시장의 예상대로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에 의한 조사에서는 전문가 23명 중 22명이 보류를 예상했으며, 금리 보류는 지난번 결정 당시와 같은 위원 7명 전원이 보류를 결정했다. 중앙은행은 현재 정책금리는 경기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정책은 향후에도 완화적일 것이라고 한다. 금융정책 위원회는 성명에서 “세계경제나 구조적인 제약, 불투명한 세계 금융시장을 배경으로 태국 경제는 계속해서 하향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지만, 금융 상황과 환율은 경기회복을 지지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경제학자 등은 다양한 재정 자극책이 실시되어 바트 약세가 수출업을 밀어 올리기 때문에 금융정책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바트<THB=TH>는 올해 대 달러에서 약 7.3% 하락하고 있다. 하원의원은 500명 미만, 헌법 기초위가 합의 헌법 기초위원회(CDC) 미차이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CDC는 이번에 하원 의원 정수를 500명까지로 하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거구와 비례 대표에서 각각 몇 명을 선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CDC는 유권자가 소선거구 선거에서 던진 표를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카운트한다고 하는 ‘MMA 선거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차이 위원장은 “이 제도가 악용되지 않도록 만전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덧붙여 이 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탁신파 프어타이당 등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정부가 타이항공에 새로운 경비 삭감을 요구, 조직 재편도 검토 현 정권은 많은 국영기업에서 계속 적자가 발생하는 것을 문제시하며 경비를 삭감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아콤 교통부 장관은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에 대해 임원 수당을 삭감하는 등의 새로운 경비 삭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 밖에 방콕 수도권 노선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방콕 대량 수송 공사(BMTA)와 태국 철도(SRT)에도 경비를 한층 더 절약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한다. 덧붙여 아콤 교통부장관의 말에 따르면, 타이항공은 조직 형태가 현재 사원수와 책임 분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조직 재편을 진행시킬 필요가 있다고 한다. 정부가 불법 어업 대책을 승인, EU의 경제 제재 검토로 정부는 11월 3일 내각회의에서 불법, 무보고, 무규제(IUU) 어업을 대상으로 하는 대책을 승인했다. 이것은 유럽연합(EU)이 태국에 대해 12월까지 IUU 어업 문제를 단속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것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며 태국을 위협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이 대책에 대해 “어업 분야에서의 인신매매 단속이 목적이다”고 지적한 후 현재는 태국 당국의 노력으로 문제 해결이 진전되고 있어, 지난번 태국을 방문한 EU 대표도 이 점을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점 늘어나는 '불경죄 사건' 관련 용의자, 경찰과 군 간부도 관여도 의심돼 ▲ 이번 사건도 지난번 불경죄 사건의 양상의 띄고 있어, 체포자는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왕실을 이용해 금전적인 이득을 보았다고 하는 이번 불경죄 사건으로 현재 체포된 경찰 고관 등 3명(1명은 자살) 외에도 군 간부의 관여도 의심되고 있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한다. 왕실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공갈을 친 혐의로 얼마 전에 체포된 유명 점술사 쑤리얀(สุริยัน สุจริตพลวงศ์, 53) 용의자와 태국 경찰 쁘라꾸룸 경찰 소령(พ.ต.ต.ปรากรม วารุณประภา)을 포함한 3명이 불경죄 혐의 등으로 체포된 사건이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월 하순에 3명이 체포된 이후 수사는 아직 계속되고 있고, 이번달 3일에는 씨와라 경찰청 부장관 대행이 이번 사건에 군 사관 40~50명이 관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것에 일부 신문에서는 수사 선상으로 부상한 육군 대령이 10월말에 현금 2000만 바트를 가지고 육로로 미얀마로 출국했다고 하는 소식통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10월 26일에는 돌연 태국 경찰청 보도관에서 경찰청 고문으로 이동된 쁘라웃 경찰 대장(พล.ต.อ.ประวุฒิ ถาวรศิริ)이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이 되어 사임했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짜까팁 경찰청 장관은 이것을 부정하고 있었지만, 10월 4일 쁘라웃 대장이 10월 29일 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을 한 것을 인정했다. 쁘라웃 대장은 이동 전 유럽 여행을 떠났다가 이번달 1일에 귀국했다. 그 후부터는 국가기관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동향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에 태국 왕족 지위를 반납하고 왕실을 떠난 ‘씨랏 쑤와디(ศรีรัศมิ์ สุวะดี)’ 전 황태자비의 부모님, 언니, 형제, 전 시종장, 삼촌인 퐁팟 경찰청 중앙 수사국장(경찰 중장), 형부인 코윗 경찰청 싸뭍쁘라깐도 입국관리 사무소장(경찰 대령) 등이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불경죄와 뇌물수수, 자금 세탁 등으로 잇달아 체포되어 실형 판결을 받고 투옥된 사건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퐁팟 중장 등은 불법카지노나 석유 밀수업자 등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있었던 것 외에 승진을 희망하는 경찰에게 경찰 관직을 판매하고 거액의 금전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뇌물을 요구할 때 왕실 관계자의 관여를 암시했으며, 감금이나 공갈 등의 행위도 벌여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퐁팟 중장 등이 소유한 가옥 수십 곳을 수색해 자동차 수십대와 지하금고나 방에 숨겨놓은 현금과 보석, 불상, 상아 등 시가 수십억 바트에 달하는 것들을 압수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끝을 보지 못해 현재도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태국 서부에서 야생 코끼리 변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3일 서부 깐짜나부리도 씨나크린댐 국립공원 산중의 고압 송전 철탑 근처에서 추정 체중 약 3톤 정도의 수컷 야생 코끼리가 쓰러져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코끼리는 코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근처에 탄 자국이 있는 대나무가 있었다. 시체 위에 송전선이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코끼리가 코로 대나무를 넘어뜨리다가 전선에 닿아 감전사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내의 임신에 너무 기뻐 운하에 뛰어 들은 남성이 익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1월 3일 밤에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태국인 남성(24)이 다리에서 약 10미터 아래에 있는 운하에 뛰어들어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친족과 지인 등의 말에 따르면, 남성은 아내가 아이를 임신하면 다리에서 운하로 뛰어내려 신에게 감사를 하겠다고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3일 오후에 병원 검사에서 아내가 사내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쁜 나머지 친족이나 근처 사람에게 소식을 전했으며, 밤이 되어서는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다리에서 뛰어 내렸는데, 물살에 밀려갔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달려간 경찰 다이버가 약 20 분 후에 운하 하류에서 남성의 사체를 발견했다.
싱하 비어, 2년 만에 대병 부활 태국의 맥주 대기업 싱하 주식회사를 산하에 두고 있는 분롯 브루어리(Boon Rawd Brewery)는 지난달 중반에 2년 만에 ‘비아 씽(싱하 비어)’ 대병(630 밀리리터)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싱하 비어를 제조 판매하는 신하 주식회사는 남는다는 등의 조사결과를 기초로 2년 전에 대병 제조를 중지하고 500 밀리리터 들이 중간 병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판매 대리점이나 레스토랑에서는 대병의 부활을 요구하는 소리가 강했던 것 외에 올해 제 4/4분기(10~12월)에 맥주 시장이 회복된다는 예측으로 대병 판매 재개를 결정했다고 한다. 중간 병은 소매점을 중심으로 판매를 계속한다. 고급 맥주 ‘하이네켄’을 판매하는 TAP 그룹은 올해의 맥주 시장이 금액적으로는 지난해에 비해 4%, 판매량으로는 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래서 연말 비어가든의 설치 장소도 늘릴 방침을 나타내고 있어, 각사의 맥주 판매 경쟁이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과 칠레 FTA 발효, 자동차 산업 등에 혜택 태국과 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10월 5일 발효되어, 무역 품목의 92.4%에 해당되는 7,855개 품목의 관세가 철폐되었다고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칠레 측은 자동차 부품, 씨푸드 통조림, 폴리머, 가전, 건재, 플라스틱 플랫, 고무, 고무 제품 등의 관세를 철폐했고, 태국 측은 동과 광석 등을 자유화했다. 또한 나머지의 품목도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해, 2018년에는 296품목, 2020년에는 283품목, 8년 후에는 남은 주요 수입품목도 관세를 철폐한다고 한다. 대칠레 투자로는 태국 기업에 의한 서비스업에 전액 출자가 인정된다. 태국 마사지, 무워이타이(태국식 킥복싱) 등의 스포츠 이벤트도 대상이 된다. 칠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은 남미 3위의 무역 상대국이다. 지난해 무역액수는 9억6000만 달러였다.
불경 사건에 군 간부 관여 혐의에 대해 육군이 조사 착수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불경 사건에 군 간부 40~50명의 관여가 의심되고 있는 문제로 쁘라윧 총리는 11월 4일 육군이 사실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군인들은 이 사건으로 먼저 체포된 저명한 점술사와 연결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쁘라윧 총리는 자세한 것은 티라체이 육군 사령관에게 물으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인 중 1명이 은행 계좌에서 꺼낸 200만 바트를 북부 치앙마이에 살고 있는 여성 구좌에 송금한 뒤 육로로 미얀마로 도망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비판 쇄도했던 선거 제도를 헌법 기초위가 수정 헌법 기초위원회(CDC)가 새로운 선거 제도를 신헌법에 포함시키려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중에 CDC 홍보 담당자 노라팃 씨는 11월 4일 새로운 제도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에 CDC는 이 제도를 수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안건은 선거구에서 낙선한 후보자가 획득한 표를 비례대표 선거에서 카운트한다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페어가 아니다” “불공평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그래서 CDC는 새로운 선거제도 내용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기로 해서 현재 2개 옵션이 밝혀지고 있다. 옵션 중에 하나는 “예를 들면 선거구 선거에서 당선자가 9만 표를 획득하여 당선되고, 차점 후보자가 7만 표를 획득했을 경우, 그 차이 2만 표를 비례 대표 선거에서 당선자의 소속 정당 획득표로 인정한다”고 하는 것이다.
부패 추방을 위해 부정부패 추방위원회가 대학 등 11개 기관과 각서 부정 추방에 대한 협력을 강화 확대하기 위해 11월 4일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와 11개 기관이 각서를 주고 받았다. 이러한 기관은 쭈라롱꼰 대학, 컨껜 대학, 치앙마이 대학, 텀머싿 대학, 프린스 오브 쏭크라 대학 등이다. 이번 각서 교환은 새로운 조직 ‘반부패 기금’의 창설과 연관된 것이며, 쁘라윧 총리는 이날 기금 창설을 축하하는 식전으로 “부정과 오직 일소를 위해 시민들을 계몽하고 시민참가를 촉진하려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치앙마이에서 대학 부학장이 소녀 매춘?, 군인과 정부 고관 등 23명이 혐의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불교계 대학 부학장이 11월 4일 경찰에 출두해 “아무것도 나쁜 일을 한 것이 없다”고 말하며 소녀 매춘 혐의를 부인했다. 부학장은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소녀 매춘 사건 용의자 23명 중 한명이며, 과거수개월 사이에 적어도 소녀 5명(모두 13세)과 성적 관계를 가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부학장은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나타나 경찰의 조사에 결백을 주장하며 “법정에서 증언하겠다”고 말햤으며, 소녀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직 군인, 사업가, 정부 고관, 교육 관계자 등 용의자 10명이 이미 체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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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럽연합(EU)이 태국에 대해 12월까지 IUU 어업 문제를 단속하도록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것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태국에 위협하고 있다.............ㅠㅠ
...............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