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cut the cheese.
누가 치즈 잘랐어?
누가 방귀 뀌었어?
치즈가 오래 되면 잘 익은 파김치만큼 구린내가 지독하다. 그래서 "누가 치즈 잘랐어?"하면 이는 "누가 방귀 뀌었어?"와 똑같은 뜻이 된다.
Somebody’s cutting the cheese
누가 치즈 자르고 있나 봐
누가 방귀 뀌나 봐
'방귀 뀌다'는 영어로 'Fart'(파트)이다
누가 당신한테 "Did you fart?(네가 방귀 뀌었니?"라고 물으면 당황하지 말고 "Not me!(나는 아니다)"라고 해야 한다.
누가 당신한테 "Did you fart?" 하고 물었는데 뭔 말인지 몰라 싱글싱글 미소만 짓고 있으면 범인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You, Stop picking your nose!
당신, 코 좀 그만 후벼 파
pick(따다) 동사 다음에 사람의 소유격에 nose를 붙이면 우리말로 '코딱지를 파다'라는 뜻이 된다.
참고로 '코딱지'는 한 단어로 'booger(부거)'이다.
그런데 왜 코를 파면 안되는가
"That's so gross!(그거 더러운 거야)"
'gross(그로스) 역겨운'이라는 말은 특히 자주 많이 쓰는 말이다.
영화에서 키스 장면이 나오면, "That's so gross!" 그런 말을 잘 하니까요.
I've gotta go to a restroom right away
나 당장 화장실에 가야 한다)"
'I've gotta(아브가라), 나 ~해야 돼'는 'I have got to'의 준말로, 'I have to'와 똑같은 뜻
right away(당장)
고속도로 한복판에 화장실 표지도 없고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기 위해 '큰 볼일'인지 '작은 볼일'인지 확인을 해야한다.
Is it number one or number two?
소변이야 대변이야?
number 1은 작은 볼일인 소변 마렵다의 뜻이고 그걸 영어로 pee라고 직접 표현하는 대신 번호를 붙여 말하는 것입니다.
number 2는 '대변을 보다 poop' 대신 쓰는 말입니다.
Number 2의 상황이면 심각한 거니까 빨리 화장실을 찾아야겠지요.
누가 방귀 뀌었어?
Who cut the cheese?
네가 방귀 뀌었니?
Did you fart?
나는 아니다!
Not me!
조아야, 코 좀 그만 후벼 파!
Joa, Stop picking your nose!
그거 더러운 거야!
That's so gross!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한다.
I've gotta go to a restroom right away.
'작은 볼일'이야, '큰 볼일'이야?
Is it number one or number tw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