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회장 이선홍)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정하복)는 31일 전주시 장동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실시한 "2023 대한적십자 권역별 재난구호종합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이선홍 회장 전라북도협의회 정하복 회장님 전북지사 임영옥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본사 재난구호팀 김동기 팀장과 전라북도사회재난과 황대연 과장이 참석하였고 행정기관 팔복119센터, 전주시 건강 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훈련의 주체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광주전남지사, 충남지사, 대전세종지사, 제주지사 봉사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다변화, 대규모화 됨에 따라 단 일 지사의 대웅능력을 초과하는 중 대형 재난을 대비 한 훈련을 권역별 재난대응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제 훈련을 실시 함으로써 재난대응 능력 확보및 각 기관별 보유 구호자원 안내를 통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험력 체계를 구축하여 ERU(Emerg
ency Response Unit)시스템, 즉 구호 보건의료. 재난
심리 지원등 4개 영역의 운영방법을 습득하고,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되는 방법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2023년 7월 13일 새벽부터 전라북도 14개 시ㆍ군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이며, 현재 누적 강우량은 전라북도 평균 241.2m m로 행정안전부는 금일 04시 익산, 김제, 군산, 부안 등에 재 난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였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는 재난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상황실에서 근무하며 행정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재난대응팀에 파견하였고 재난대응팀(NDRT)은 현장에 도착
상황 파악 및 현장조사를 실시보고, 지사 상황반에서 현재 익산시 용안면에는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주택이 대략 20곳 이상 침수 및 파손 5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후 재난구호봉사단 비상소집을 발령하였다.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정하복 재난구호봉사단장은 각 지구협의회에 통보 비상대응체계를 발령하였고 익산시는 용안면 용동면 주민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 적십자봉사원은 이재민 임시대피소(체육관 망성초등학교) 2개소에 재난구호쉘터설치 마음안전버스 대전세종지사에서 지원한 이동 배식차량 전북지사 이동 샤워차량 충남지사에서 지원한 이동 세탁차량 소방서 에서 지원한 소방차량 119차량 광주전남지사에서 지원한 심리회복차량을 긴급 투입하였고 적십자 구호물품을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하였다.
정하복 재난구호봉사단장은 강평을 통해서 “다양한
재난상황 대해 선제적 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봉사원이 되자고 독려하였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전라북도청 사회재난과 황대연과장은 훈련과정을 지켜보고 재난장비와 차량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현장과 유사한 흐름을 통해 몰입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여 유익했다”며 강평 소감을 전하며 전라북도에서도 적십자봉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쳐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첫댓글 정하복 회장님 봉사원님들 " 2023 대한적십자사 권역별 재난구호 종합훈련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북도협의회(회장 정하복) 봉사원님들
"2023 대한적십자 권역별 재난구호종합훈련에 참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