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난처하게 생겼다. 최재경 중수부장은 지금까지 이명박 정부의 사유화의 고리를 끊이 못했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양극화는 검찰이 직무유기에 속했다. 또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국민완전경선제도 민주주의를 유린했고, 구태정치를 반복하고 있다. 차떼기 정치 비난하던 그가 차떼기 표본이 되게 생겼다.
이쯤되면 이 대표는 구태정치로 세종시 국회의원이 아니라 정치를 그만두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이 있다. 필자는 두 사람과의 거래를 의심하고 있다. 빅딜말이다. BBK 같은 것 말이다. 그런 정치는 이젠 끝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최재경 중수부장은 자신이 그 직을 그만두든지, 이 대표가 그만 두든지 한 사람은 그 직을 그만 둬야할 시점에 와 있다.
어제 약속이 있어 총리공관 주변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탔다. 총리공관으로 가자고 앴더니, 오늘 '총리가 세종시로 이사갔어요'라고 했다. 이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과말이 해결되는 순간이다. 어느 누구보다 이해찬 대표는 가슴이 벅찰 순간이다. 한겨레신문 사설은 9월 15일 「막오른 세종시 시대, 균형발전의 초석 되길」이라고 했다.
동 사설은 "세종특별자치시로의 행정기관 이전 사업에 어제 총리실을 필두로 시작됐다. 2014년까지 16개 중앙행정 기관과 20개 소속기관이 이전하는 대역사다."라고 했다. 동 기사는 "세종시 시대 개막은 2002년 9월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신행정수도 건설 공약을 내놓은지 10년 만의 일이다. 그간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라고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노무현 당시 총리를 지낸 사람이다. 그 공을 인정받아 그는 세종시 초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그는 과연 세종시에 전념할 수 있었을까? 그는 야당 대표의 직무유기를 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담합', '밀약'이 언론에 회자되게 했다.
조선일보 황대진 기자는 「돈 안든다던 모바일..양경숙 '박지원·이해찬에 10억 지원'」이라고 했다. 동 기사는 "민주통합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최재경)는 14일 양경숙(51) 전 라디오21 대표가 공천 헌금으로 받은 돈 가운데 6억 8000만원을 제삼자 계좌로 보낸 뒤 헌금화하는 방식으로 '돈세탁'한 사실을 확인, 돈의 최종 종착지를 수사 중이다."라고 했다.
그게 우연이 아니다. 이 대표는 머리가 혼란스러운 모양이다. 문재인 후보를 두고 또 안철수 초짜 대톨령 후보를 만들어, 또 다른 빌딜을 한다고 한다. 그는 깨끗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는 정치공학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율곡은 "계강자(季康子)가 공자에게 정치에 대하여 물으니, 공자는 대답하였다. '정치(政)라는 것은 바로잡는 것(正)이다. 그대가 올바른 것으로써 이끈다면 누가 감히 바르게 되지 않겠는가?"라고 했다(『성학집요』, 319쪽).
그는 지금까지 수도권 과밀로 일어난 모든 문제를 세종시에서 풀어야할 의무를 지고 있다. 그런 그가 최악의 구태정치에 휘말려 있는 것이다. 유권자가 불쌍하게 생겼다. 이 대표만 그런게 아니고, 야당만 그런게 아니다. 검찰은 BBK 수사로 그 권위가 땅에 떨어져 있다.
동 서적은 "우(禹) 임금이 말하였다. '임금이 임금 노릇을 어렵게 여기며, 신하가 그 신하의 직분을 어렵게 여길 수 있어야만 정치로써 그나마 다스릴 수 있고, 백성을 빨리 덕으로 감화시킬 수 있다."라고 헀다(315쪽).
그런데 검찰은 검찰 다운가? 요즘 LG 김기태 감독이 투수를 타자로 보낸 것이 화근이 되어, 언론에 회자되고 있다. 검찰은 문제 없는가? 양극화, 경제민주화의 핵심이 공정성이라고 한다. 그런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는 검찰이 제 기능을 못하면, 이명박 정부는 권력의 사유화란 말을 피할 수가 없다. 그는 역사상 사유화 정부로 낙인이 찍힌다. 민주당은 거세게 비난한다. 중앙일보 이동현 심새롬 기자는 「'양경숙, 빅지원·이해찬 지원에 10억 썼다'」라고했다.
동 기사는 "이에 대해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양씨가 일시귀국했다. 이틀 후에 다시 출국했는데 하루 만에 많은 선거인단을 모집했다는 것은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며 '양씨의 진술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중수부의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라고 했다.
이번 조사가 최재경 중수부장에게 자신의 명예가 달린 문제이다. 그게 이명박 정부의 사유화가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 거짓말을 뿌리 뽑는 것은 검찰이 할 일이다. 그렇지 못할 때 다음 대통령은 반드시 최 중수부장에게 꼬리 표를 검검해야 한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돌아가기 전에 지금까지 박지원 원내 대표에게 붉어진 모든 문제와 자신의 문제에서 붉어진 것을 명백히 밝히고 새로운 성지 세종시 국회의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깨끗한 곳에 오물을 뿌리고, 오염시키는 일로 세종시를 추진한 장본인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 역사는 그를 주시하고 있다. 필자는 이 뎃글에서 이해찬 대표의 잘 못 선택을 벌써 지적한 바 있다.
트위터 묘림조님의 글 펌 했어요(조석천 교수의 글)
첫댓글 돈이야기면 예외없이 나오는 박지원, 담합과 꼼수, 모바일경선 불공정룰로 밀어붙이기한 악마같은 이해찬은 즉각 퇴진하는 게 맞다! 주저할 이유가 없다. 민주당서생들이여! 민주당 살려면 이길 밖에 없다! 그것도 차주중이면 날샌다. 정치에 신물나고 넌더리 친다!
ㄴ박지원은 호남인과 민주당을 빌미로 얼굴에 탈을 쓰고 치욕 스러운 행위로 민주당 똥칠한 죄값을 !
이해찬은 박지원과 양경숙을 인어 고리로 자금줄 만들어 모바일 조작선수로 죄값을 치러야 !
이해찬, 유시민이 가는 곳이면, 제대로 되는 일이 없죠.
공정한 민주주의 해방~꾼 이해찬과 촉새 유시민 네~이놈들 천벌를 받을~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