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삼성전자와 AI교육 역량 강화 MOU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AI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광주=차승현기자] 전남광주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9일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AI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중 교육감과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광주 학생 대상 ‘AI 클래스’ 프로그램 지원 ▲전남광주의 교원 대상 AI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지원 등 교원과 학생의 AI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전남광주 지역 초·중학교 총 105개교, 약 1만5천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AI 클래스를 통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교육 담당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AI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삼성전자와의 업무 협력을 기점으로 AI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교육청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폭넓은 AI 역량 강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K-교육특별시가 AI교육의 내실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교육청 K-서·논술형 평가 ‘200 선도교원’이 이끈다
10월부터 초·중등 교원 대상 공모…문항·수준별 채점기준표 등 개발
평가기획전담팀 구성, AI 평가 시스템 구축…학교현장 부담 해소
전남광주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K-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이끌 ‘200 선도교원’을 양성한다.
‘200 선도교원’은 K-서·논술형 평가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 문항 개발부터 교원 실습까지 도맡는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교육청은 오는 10월부터 교과 전문성, 수업·평가전문가 기본과정 이수 등 서·논술형 평가 전환 의지를 갖춘 교원을 대상으로 ‘선도교원’ 공모를 실시한다.
‘선도교원’은 초·중학교 교과별 20명 내외, 총 20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성취기준 기반 서·논술형 문항 및 성취 수준별 명확한 채점기준표(루브릭) 개발, AI 평가 채점 시스템 활용 기반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K-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추진 중인 2027학년도 상반기부터 초 5~6, 중 1 담당 교원에 대한 대면 실습 연수를 시작한다. 연수는 초등, 중등으로 나눠 광주권역 4기, 전남 서부권역 2기, 전남 동부권역 2기 등 8기씩 총 16기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서·논술형 평가의 이해, 소그룹 실습 중심 평가 문항 개발 실제, 답안 작성 가이드 훈련 등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집중 교육한다.
이와는 별도로 평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기획전담팀’과 현장 교사 중심의 ‘평가개발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평가기획전담팀’은 ‘교육의 대전환을 이끄는 K-서·논술형 평가’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전남광주에서 실시하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정의와 원칙, 철학적 방향을 수립한다. 더불어 서·논술형 평가의 방향 설정 및 평가 자료 개발을 위한 공통 개발 가이드 등을 마련한다.
‘평가개발팀’은 성취기준 및 교과 특성을 반영한 표준 문항·루브릭·예시 답안 등 평가 자료를 제작·개발하고 현장 활용을 지원한다.
교원들의 자발적 서·논술형 평가 연구도 유도한다. 교육청은 교과연구회 등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교원들이 스스로 연구하며 평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전남광주 학업성적관리지침을 통합 개정하고 교사의 평가권을 법적으로 보장하는 안전망을 마련해 교원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한다.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지원도 속도를 낸다.
서·논술형 평가의 설계·출제·실시·채점·피드백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평가 업무를 보조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채점 부담을 낮춘다.
김대중 교육감은 “K-서·논술형 평가는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교사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하는 수업·평가 체제 확립의 기반이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수업·평가 체제 구현을 통해 학교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나아가 교육 지산지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https://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60000&gisa_idx=188095&date_y=2026&date_m=09
#전남광주교육청 #김대중교육감 #삼성전자 #AI교육 #K-교육특별시 #K-서논술형평가